사회 나와보니 와우보다 재밌는게 많더라

그래서 와우에 집중이 안됨

뭔가 새벽타임까지 판 박으면서 피드백 하고

그러고싶기도 한데 늦게자면 담날 아침

운동 하기 힘들어서 걍 일찍잠

전역하고 투기장 하자고 친추넣은 수십명의 양키 중

남은건 5명 남짓에 그중에서도 한두명이랑밖에 안 하는듯

그 한두명도 여친 생겻거나 지들끼리 싸워서 잘 안하려함

고3, 재수할때만큼도 피지컬이 안 나오고

내 게임재능의 한계를 알아버린것도 크다

일단 나는 판 짜는게 잘 안된다

정해진 상성이나 조합으로 할수있는 최적의 운영을 하는게

33의 기초라고 나름대로 생각을 하는데

난 그냥 랜덤플레이로 변수 만들어 내는 스타일의 게임이

더 재능이 있었음 (fps나 aos)

그래서 와우에서도 그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와우 33은 단단한 조합으로 질수 없는 판을 만들어 내는게

더 이득이고 가성비적인 느낌임

그리고 이 게임 인맥이 99%다.ㅋ

뭔가 양키들이랑 33박아도 피드백이 어느정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김치맨들이 편한 건 사실이라 향우회를 들어가게 되는데

한인 향우회에서는 다 지들끼리 놈...

그래서 결국 퍼그로 가는데 퍼그도 시즌말이라

사람 다 빠진건지 애초에 북미가 망한건지

조합이 잘 없음

사람 어쩌저찌 구해서 박아도 한두판 지면 찍 나가버리는게

코쟁이놈들 습성이고 기운 쫙 빠진다

그니까 곰탱이 이 씨발놈아

와우끊고 다른게임해

난 급식때 해본 첫pc게임이 와우라

정들어서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