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07 12:29
조회: 1,956
추천: 0
쉐도우베인 같은 게임은 더 이상 만날수 없는건가?오락실 시절부터 지금까지 게임인생 중에
최고를 꼽으라면 쉐도우베인이라는 게임임 아마 대다수 모를거야 와우 공개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비운의 명작이니까. 우리나라에는 03-05년 쯤 서비스를 했으니까 블리자드 명성이 최고조던 시절에 딱 맞물렸지. 왜 쉐도우베인이냐 일단 제한적 사항이 거의 없다는 것. 수십개의 다양한 특성의 캐릭 육성부터 마을이나 성을 축조하고 그걸 기반으로 국가를 형성해서 부를 축적하거나 이웃국가와 침략전쟁을 하고 도적단을 만들어 유저들 주머니 털고 반대로 그로인해 막대한 손해를 받은 세력은 용병 고용해서 척살하거나 본거지를 찾아서 응징하는 등등. 한 에피소드로 도적단원 미행해보니 거대 자유상인길드 소속이었고 정의를 부르짓는 경찰국가의 선전포고로 엄청난 부를 가져다주는 대형마켓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간 모은 거대자금 쏟아부어 고용한 용병단으로 장기간 세계대전을 했던. 그 전쟁통에 엄청난 수의 전투전용 유닛들이 투입되고 특성과 물성 조합에 따라 1대 다 전투에서도 혼자서 싹쓸어버리는 획기적인 육성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었음. 게임사는 자유도 높은 게임툴을 제공하고 그 안에서 유저는 가능한한 모든 것을 즐기는 게임이었음. 근데 와우클래식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게 게임은 상대를 빡치게 하는 것이라는 소리들을 하는 걸보면 만랩달고 파밍이 어느 정도 되면 즐길게 버프지우기나 뭐 그런 것 밖에 없었구나 싶음. 14년전에 왜 접었었는지 다시 생각나게 되더라고. 예전 알피지 게임들은 유저 자유도가 최우선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장르 게임을 찾아볼 수가 없네.
EXP
293,678
(34%)
/ 310,001
|
Panzerfa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