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서로 개인 입장에서 글을 작성하는 듯 하여 제가 그날 느낀 관점에서 아래 글을 적어봅니다.

약 9시경 공대 출발.
1넴 하드 라고하여 각자의 역활과 이행할것 설명한다고 9시 트라이 시작한거같네요


전멸→전멸→전멸......→전멸(11트라이) 11시였나 12시 정도되었네요.
공장은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지 계속 시도를 했고 반대의견이 표출되지는 안았습니다.
그냥 공대원 대부분이 역활이행이 잘안되어서 못잡는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2명 공탈 (보기/법사) 한분은 컴퓨터 고장이라 하고, 한분은 출근 이라 하시고


이대로 일반으로 그냥 진행하려는지  보기/법사 모집하고 진행.
정정 드립니다. 보기 x 없었습니다. 죽탱이 오셨습니다.


아래에서부터는 제가 기억에 남는 그날의 플레이 남겨봅니다.
사실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정말 하나도 모르고 적당히 대충대충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이미 다들 포기하고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칼날비늘 : 2공중 봤습니다. 딜량이 참.. 미터기에 전딜이 상위 권에 오는걸 봤으니... 다른분들은 뭐...


골램네임드 : 2탱으로 진행 → 딜량이 낮으니 쫄이 7마린가 8마리가 모이면서 전멸
                  3탱으로 2탱이 쫄분산 진행 클리어


호디르 : 모닥불 개념을 모르시는분들도 많고았고 얼어 붙은거 때려서 부시는것도 이행안하시는 분들도 많고
            2~3트 했던거 같은데 어렵게 클리어 했다는 기억이 남아있네요


무평 :  맨탱이 해제 공략을 모르는거 같았네요
(  정정 했습니다.)
         첫 디버프에서 해제안해서 2초남기고 사제가 해제 → 공장이 해제 하라고 오더
          두번째 디버프에서 늦게 해제 2초 남기고 → 사제님이 이제 해제 하나보다 하고 시전을 해제 안함
                                                                      기사님이 해제함
          세번째 디버프 그냥 해제 안됨... → 힐 난사로 보기 생존.  
          네번째 디버프 부터는 사제님이 알아서 해줬네요
         녹장판에 죽는사람 생기고 어렵게 클리어 했습니다. 물론1트 아니었습니다.


미미론 : 즉사기에 죽는사람 등장했으나 클리어.


베작스 : 공략을 전혀 모르시는 케스터분들은 여기서 티가 나더군요.
            기코+4600 인데 시작과 동시에 엠피 0 되신분.
            차단조 정해뒀는데 차단이 안되고
            여차여차 2트인가 3트만에 클리어.


요그사론 : 결론 4트 했을 겁니다.
           1트 : 수호자21명 나옴........ 다끝났구나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힐이 안따가길래 보니 21수호자 등장 멘트....
           2트 : 1트와 동일
           3트 : 1페이즈 2페이즈 그럭저럭 지나감 3페이즈 내부조 진입 시간이 끝났는데 안나와서 사망 발생.
                   4페이즈 이성관리가 안되는지 사망자 지속발생 (광폭화 1분남았는데 탱2 딜5 힐3 생존)
                   쫄처리속도보다 딜이 안되서 요그사론 피는 거의 안빠져서 광폭화 이후 전멸


공대장 한번더 하고 안되면 포기하자고 하더군요.
           
여기서 보기 갑자기 공탈하시더군요.  
별이야기 없이 나가길래 화나서 나가는것으로 보였죠


4트 시작 다들 한번 경험해서 이제 공략이해 하셨는지 클리어.
분배금 논란 시작

법사님이 이탈자에 대한 분배금언급
저는 이탈자가 나갈때 한마디 말도없이 이탈했는데 왜챙겨줘야하나 반문드렸고요
최소한 이탈하게되면 말한마디라도 하는게 보기 좋을거 아닌가요?
다들 힘들고 지쳐있는데.... 한마디 먼저 가보겠단 말이라도 있었다면 저는 반박안했을 겁니다. (공장에게 귓말 했다고 언급해줌)

솔직한 심정.
공장의 리딩도 문제라면 문제고 공대원의 수준도 그렇고 서로 똑같은 상황인데 왜 남탓하는 글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탈자 보기님 1명. → 제가 바라본 관점에서는 그냥 탈주로 보였습니다.
가장쉬운 네임드 요그사론에서 말없이 나가는 상황이면 뭐..... 전 그렇게 보이더군요.


서로서로 잘한것 없는 레이드 였습니다.
그날의 가장 플레이 잘하신 분은 1넴 하드11트 하시고 나가신 보기/법사 2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음에 같이 레이드에서 만나지 맙시다.

정정 건 제가 기억 잘못한듯 보기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