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못하는 애들 특징인데 메타를 금방 잊어먹고 지 수준에 맞는 걸로 회귀함.
지가 못하는 걸 남들이 한다고 하면 지 눈으로 보기 전까진 못믿는다고 바득바득 우김.

팩트는 오리지널 클래식 때 전사가 던전에서 쌍수탱 안하고 방패만 차도
'하 ㅆ1발 틀탱 왔네' 하고 탈주 마려웠던게 현실인데

1년 지나니까 벌써 치매가 온 건지
이제 55레벨 전사가 나락에서 쌍수탱 한다는게 허언이라고 동영상 인증하라는 새1끼가 등장.

https://ko.tbc.wowhead.com/blackrock-depths#npcs;0+2+1

이게 나락 몹들 레벨 분포임.

나락 후반부 보스가 레벨이 높고 좋은 아이템을 줘서
여기를 만레벨 던전으로 아는 틀딱들 많은데 50 초중반으로 설계된 레벨링 던전임.

서버 초반 만렙런 할 때 딜러들은 53 에도 가고 탱커는 칼 안박히는 부담이 있어서
딜러보다 +2 정도에 많이 감. 그게 55 정도임.

55 전사로 가면 초반 몹들은 녹색이고 중후반부 몹들은 노랑색 네임드 정도가 +2~3 정도 됨
빨간색 몹은 없음. 말 그대로 딱 적정 레벨임.

그러면 당연히 그냥 맞으면서 분노채우고 힐받고 써는 느낌으로 가면 되는데
그걸 가능하니 불가능하니 하고 자빠졌네.
55전사로 힐러 끼고 나락 정예몹  한무리 못잡음?
쳐맞고 힐받고 살고 어그로 안튀게 하고 다 썰면 그게 탱임.
둘이서도 잡는데 그걸 딜러 3명이 같이 딜해주면 그냥 존나 스무스함.

아제로스 던전 자체가 공격력 스케일링이 높지 않아서
모든 던전 쌍수방태면 충분히 힐 들어오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게 팩트.

60 이하 아제로스 던전에서 몹이 나보다 레벨 높다고 방패를 찬다? 조또 의미없음.
레벨 높으면 칼이 안 박히는 거지 방패 찬다고 드라마틱하게 안아픈 것도 아니고
쳐맞으면 분노 차는 전사가 힐러 있는데 쌍수딜 안하는게 병신임.

오리지널 클래식 이후에 나온 마스터리에서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레벨업 구간에 쌍수탱을 했고
일부 악성 방밀 성애자들만 방특 렙업하면서 방패들고 던전왔지 분무쌍수탱이 정석이었음.


불타는 성전 던전부터 늘어난 레벨만큼 공격력 스케일링 폭이 커지니까
그때부터 방패차고 압도를 쓰는 말든 하는 거지,
아제로스 던전에서 탱커가 방패 안찼다고 발작하고 정치질하는 새끼들은 걍 겜알못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