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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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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복귀 후기) 드디어 레벨 10 넘었어요!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실까요? 저희 아이들은 어제 학교 끝나자 마자 연휴 기간 동안 와우 할 생각에 '황금' 연휴가 아니라 '다이아몬드' 연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연휴때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째, 둘째날에 이어 셋째, 넷째날 후기 올립니다. 9/20 일(6-9랩) 오늘은 노스샤이어 수도원을 떠나 골드샤이어로 이동하는 날이다. 뭐랄까? 고향을 처음 떠나는 느낌이다. 아이들도 여길 떠나는 게 두렴반 설렘반 인것 같다. 관문을 지나니 멀리 건물이 보인다. 아이들은 건물만 보이면 일단 들어가고 싶어한다 ㅎㅎ 그래 들어가봐야지. 들어가보니 무두장이가 있다. 우리는 4명의 전문기술에 무두가 없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치기로 했다. 조금 더 지나니 골드샤이어 여관이 나왔다.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귀환이라는 개념과 귀환석 설정과 사용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그리곤 퀘를 모두 받고 개미굴 광산, 포도밭쪽으로 이동했다. 특별히 어려운것은 없었다. 개미굴 광산은 코볼트 광산에 이어 두번째 동굴인데 선공을 하는 빨간 몹들이라 걱정이 됐다. 조심조심 진행했지만 에드가 났고 미숙한 대처로 기사 1명만 살고 나머지 3명이 죽는 일이 벌어졌다. 파티플레이 첫 죽음이었고 처음으로 무덤에서 뛰어가는 법을 가르쳐줬다. 공교롭게 막내가 살아남았는데 혼자 동굴안에 살아있으니 많이 무서워했다 ㅎㅎ; 여튼 부활후 다시 정비하고 나머지 퀘들을 천천히 그리고 순탄하게 진행했다. 근처 퀘를 거의 완료하니 벌써 레벨 9가 됐다! 오늘은 이만하면 됐네. 내일은 오늘 못 잡은 멧돼지 '공주'를 꼭 잡아보기로 하고 접종했다. 아이들과 잠들기 전 누워서 공주는 얼마나 쎌지 대화하다 잠이 들었다. 9/21 월 (9-11랩) 오늘은 동부 벌목지 쪽으로 이동해서 '공주'를 잡는 날이다! ㅎㅎ 이 날을 기다렸다. 가는 길에 석영광산 탐색을 하며 처음으로 '마법'을 쓰는 몹 코볼트 잡역부를 만났다. 그리고 쭉쭉 이동해서 멀록도 잡고 데피아즈단도 잡으며 퀘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외딴 높은 탑을 발견했는데 바로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아직은 실내에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것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라 쉽지 않았지만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잘 구경하고 내려왔다 ㅎㅎ 나중에 보니 이게 유명한 아조라의 탑이었다. 드디어 아래로 내려와 대망의 공주를 만났다! 공주 옆에 사랑에 빠진 멧돼지가 분명 두마리라고 했는데 한놈이 변심했는지 하나 밖에 없었다 ㅋㅋ; 어디간거야?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잡았다. 동부 벌목지 퀘들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귀환석을 써서 골드샤이어 여관으로 돌아왔다. 접종 전에 아이들이랑 항상 가방 정리를 하는데 잡템들 주워 파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참! 오늘 처음으로 녹템을 봤다. 아이들도 주사위를 굴려보며 아이템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결국 운이 좋은 막내가 먹었다. 축하해 주었지만 다들 내심 녹템을 하나쯤 갖고 싶어하는 눈치다. ^^ 녹템이 좀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누며 오늘도 접종을 했다. 음.. 내일의 계획은 단순하지가 않다. 레벨 10이 되면 주술사 토템퀘랑 드루이드 곰변 퀘를 하기로 했는데 엑소다르랑 다르나서스에 가는 동선이랑 퀘스트 동선을 체크하는데 머리가 아파왔다 ㅜㅜ 솔직히 하기 싫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차질없이 잘 되야 할텐데 왠지 여기서 시간을 많이 쓰고 시행착오가 많이 생길거란 느낌적인 느낌이 왔다. 어쩔수 없지뭐 ㅋㅋ 그냥 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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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