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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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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지하철 앵벌이한테 돈 잘 안쥬는데그거있자나
절절한 사연담긴 종이 쭈욱 돌리고나서 잠시후 종이와 돈이나 먹을거같은걸 회수하는 앵벌이 내가 원래 이런거에 돈 잘 안주는데 주머니에 마침 동전이 남아있어서 오백원짜리랑 잔돈을 옆 빈자리에 올려놨어 근데 동전이 자꾸 열차 전동에 흘러내려서 종이를 접어서 그안에 동전을 놨단말이지 근데 앵벌이가 아무것도 없는지 알고 종이만 빼가서 막 바닥에 동전 떨어짐 ㅠㅠ 담에 줄땐 보이게 해서 줘야지 건너편 구석에 있던 잠자리 안경쓴 여자애가 봤는데 얼마나 쪽팔리던짘ㅋㅋㅋ 흠 설마 동전은 안받겠다고 종이만 빼간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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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일꺼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