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을의 이름은 에페리아. 2차 CBT에서 공개 되는 지역인 칼페온령에 위치하고 있다. 칼페온 인근 어촌으로 소개되고 있는 에페리아는 즉시 배를 띄울 수 있도록 해상과 인접한 곳에 각종 건물이 있고 사람보다 약 2~3배는 큰 물고기가 잡혀 있는 등 평원에 위치한 마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어촌이라 하면 조금은 낙후 된 시설로 꾸며져 있을거란 상상을 하기 마련인데 2층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높은 주택가와 함께 길 등 대부분의 구조물이 석재로 꾸며져 있다는 사실.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마을답게 어느 정도의 높은 발전을 이루지 않았나 상상해 볼 수 있다.
※ 현재 공개 되는 내용은 개발 중인 화면으로 실제 2차 CBT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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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리아를 벗어나 칼페온 중심부로 향하는 길목에는 전투에 대비하는 병사들의 모습과 함께 커다란 석궁도 볼 수 있다. 석궁의 크기는 사람의 약 3배 이상. 단순히 대인전을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석궁의 머리에 달려있는 매를 상징하는 장식물도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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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공개 된 몬스터는 두더지와 하피 그리고 공룡까지 총 3종류. 귀엽게 생긴 두더지는 땅에 얼굴을 묻고 흙을 파는 경우가 많아 얼굴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고 소개되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하다면 그 이름 정도는 너무나 유명한 하피는 모두의 상상대로 사람의 얼굴 및 상체에 새의 몸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모습.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무서운 눈빛과 커다란 날개는 어떤 식으로 우리를 위협할지 큰 기대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몬스터는 바로 공룡! 착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초식공룡인지 혹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이로 생각하는 육식공룡인지 그 정체를 파악하긴 힘들지만 공룡이라는 이름답게 발 하나의 크기가 캐릭터와 비슷한, 1차 CBT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레이드 보스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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