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발레노스령과 세렌디아령은 1차 CBT 때 공개된 지역으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벨리아 마을과 넓은 곡창 지대를 배경으로 하이델 성을 만나볼 수 있다.
발레노스령과 세렌디아령은 합쳐서 21개 지역이 공개되었고, 그 안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드는 초원지대와 끝없이 펼쳐진 곡창지대, 음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늪지대까지 다양한 특색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새롭게 공개 된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지역 정보
▣ 시원한 바다바람과 광활한 초원의 느낌이 공존하는 지역 - 발레노스
발레노스령은 1차 CBT에서 가장 먼저 유저들을 반겨준 벨리아 마을이 있는 곳이다. 벨리아 마을은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로서 부근에는 제법 긴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동굴이 존재하며, 깎아지르듯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위치한 크룬성의 모습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을을 벗어나 서부 경비캠프로 향하는 길목에서 수풀이 우거진 초원지역인 아그리스 초원이 존재하는데 이곳의 제단에서 임프 대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마을의 동쪽으로는 대규모의 고블린 부락이 있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장식과 거대한 기둥을 볼 수 있다.
◆ 벨리아 마을
◆ 아그리스 제단
◆ 아그리스 초원
◆ 서부 경비캠프
◆ 고대인의 석실
◆ 애화저 언덕
◆ 크론성터
▣ 끝없이 펼쳐진 곡창지대와 음울한 느낌의 늪지대가 인상적인 지역! - 세렌디아
세렌디아령은 초보 마을을 벗어나 남쪽으로 향하면 나오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벨리아 마을과 비교하여 확연히 커진 하이델 성을 방문할 수 있다. 하이델 성은 1차 CBT에서 공성전의 주 무대로서 활약한 곳으로 성벽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들이 둘러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을의 중앙 광장에서는 거대한 석상을 배경으로 피에로 복장을 한 NPC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 둘러싼 NPC들의 모습까지 한껏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활발하고 밝은 느낌의 하이델 성을 떠나 세렌디아 중부 지역으로 향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짙은 안개에 가려진 늪 지대가 나오게 된다. 특히 이 부근에 위치한 글리시 폐허에서는 검은 형체의 거대한 보스 몬스터가 돌아다니고 있어 공포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을 느낄 수 있다.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세렌디아 신전과 핏빛 수도원을 방문할 수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보스 몬스터의 모습을 비롯하여 붉은 색상의 복장과 독특한 염소모양의 투구를 장착하고 있는 광신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하이델
◆ 곡창지대
◆ 글리시 늪지
◆ 글리시 폐허
◆ 남쪽 늪지대
◆ 북쪽 늪지대
◆ 붉은 오크캠프
◆ 산적 소굴
◆ 세렌디아 신전
◆ 세렌디아 북부평원
◆ 알 룬디 폐성터
◆ 용의 제단
◆ 추출장
◆ 핏빛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