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일본 퍼블리셔 Gameon에서 공개한 신규 트레일러


검은사막의 일본 퍼블리셔인 Gameon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말을 타고 전투하는 마상 전투 장면이 공개되었다.

현재 당나귀와 말과 같은 탈 것은 기본적으로 이동수단이나 무역을 위해 짐을 이동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물론 캐릭터별로 보유하고 있는 몇몇 스킬에는 말에 탑승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했으나 그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말을 탄 상태에서의 전투는 캐릭터의 스킬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워리어는 말을 탄 상태로 빠르게 돌진하며 검으로 찌르고, 레인저는 그녀의 장기인 활로 먼거리에 있는 적을 겨냥한다. 소서러 역시 말 위에서 마법을 사용하며, 자이언트는 거대한 도끼 두 자루를 시원하게 휘두른다. 뿐만 아니라 워리어가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작은 창을 던지는 것으로 보아 말을 탄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약 3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2차 CBT를 4월 22일(화)부터 3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2주차 부터는 공성전이 진행될 것이라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과거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는 코끼리, 이번 공성전에서 등장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 털이 복슬복슬한 모습이 해태?! 신규 직업 소환사의 탈 것은 특별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