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대화만 해도 은화를 획득할 수 있는 정착 지원금 이벤트가 시작됐다. 정착 지원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흑정령을 통해 수락할 수 있으며 이고르 바탈리, 조르다인 듀카스, 바스케안 류릭 등 마을의 NPC를 찾아가기 대화만 하면 하루에 한 번씩 최소 10,000 은화에서 최대 50,000 은화까지 수령할 수 있다.


정착 지원금 이벤트 의뢰는 12~19레벨 구간을 시작으로 20~29레벨 / 30~39레벨 / 40~49레벨 / 50레벨 이상의 5가지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의뢰를 수령할 수 있다. 12~19레벨에는 발레노스 정착금 지원 의뢰를 수락할 수 있으며 벨리아 마을의 이고르 바탈리와 대화하면 10,000 은화를 획득할 수 있다.


20~29레벨에는 세렌디아 정착금 지원 #1, 30~39레벨에는 세렌디아 정착금 지원 #2 의뢰를 수락할 수 있다. 두 의뢰 모두 완료 NPC는 하이델의 조르다인 듀카스며 각각 20,000 은화와 30,000 은화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0~49레벨에는 칼페온 정착금 지원 #1, 50레벨 이상에는 칼페온 정착금 지원 #2 의뢰를 수락할 수 있고, 칼페온의 바스케안 류릭과 대화해 의뢰를 완료하면 각각 40,000 은화와 50,000 은화를 수령할 수 있다.


정착 지원금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일일 의뢰라는 점이다. 즉 이벤트 기간 중 시간만 맞춰서 접속하면 매일매일 일정량의 은화를 획득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일반적인 일일 의뢰와 달리 이벤트 의뢰는 계정 공유가 아닌 캐릭터별로 수락할 수 있다. 즉, 계정 내 50레벨 캐릭터가 2개 있다면 하루에 칼페온 정착금 지원 #2 의뢰를 2번 완료할 수 있는 셈이다.


무료로 은화를 획득할 수 있는 정착 지원금 이벤트는 1월 20일(화)부터 시작하여 1월 30일(목) 오전 10시까지 10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벤트 의뢰는 일반적인 일일 의뢰와 달리 밤 12시를 기점으로 초기화된다.


▲ 게임에 접속해 흑정령을 소환하면 의뢰를 수락할 수 있다

▲ 의뢰 목표 NPC와 대화하기만 하면 은화를 획득할 수 있다

▲ 의뢰는 캐릭터별로 따로 적용되어
본캐릭터의 의뢰 수행 여부에 관계 없이 부캐릭터로도 은화를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