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토)의 첫 점령전. 각 지역의 영주가 결정되었다. 발레노스 자치령은 테무진길드, 세렌디아 자치령은 프리메이슨v, 칼페온 직할령은 TheRed길드가 그 주인공이다.


발렌시아 서버의 점령전은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시작 후 5분 내외로 2개의 성채 및 지휘소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은 칼페온 직할령. 시작 후 약 15분만에 절반에 해당되는 4개의 지휘소가 파괴되는 등 치열한 모습이 연출된다.


점령전 시작 후 30분이 흘렀을 때 발레노스 자치령과 세렌디아 자치령에는 각각 4개의 성채가. 칼페온은 3개의 지휘소가 남게된다. 이후 초반의 빠른 전개와 달리 잠깐 동안의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소강 상태가 본격적으로 깨지기 시작한 것은 약 9시 10분경. 테무진길드가 I트러블메이커I길드의 성채를 파괴하며 전투를 마무리, 발레노스 자치령의 주인이 결정된다. 그리고 프리메이슨v가 세렌디아 자치령의 주인임을 밝히며 칼페온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 2개의 길드를 남기게 된다. 그 결과 TheRed가 칼페온 직할령을 차지하게 된다. 약 30분만에 세 지역의 영주가 모두 결정된 것.


총 24개의 길드가 참전한 발렌시아 서버에서의 첫 점령전은 종료되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각 지역의 영주가 된 길드의 결정에 따라 세율 등의 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발렌시아 점령전 종료! 각 지역의 영주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