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4월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인 발키리부터 해적섬 및 2개의 던전, 세력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발키리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직업.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비밀에 쌓여있었지만, 대략적인 전투 콘셉트에 대해서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공격 시에는 신성 스킬을 사용하며, 아군에게도 적용되는 생명력 회복 및 상태 이상 제거 등의 효과도 존재한다. 안정적으로 전투를 이끌어 가는 부분은 워리어와 조금 비슷한 수준.

신규 지역인 메디아의 추가와 함께 시작된 메디아 Part 1. 그 두 번째 시간인 메디아 Part 2와 함께 신규 지역이 공개되며 해적섬 및 던전 2개가 함께 추가된다. 해적섬의 위치는 에페리아 항구 북쪽. 던전은 메디아 신규 지역에 속해 있다. 기존 지역에서는 던전이라 명명된 곳이 없기에 차후 추가 될 던전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미지수다.

신규 직업, 신규 지역 외 PVP에서도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바로 세력전이다. 모든 지역의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력전은 매주 일요일 특정한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 세력전을 통해 거점을 확보하게 되면 생산품에 대한 이득 및 세금을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세력전 일정 및 방식에 대해서는 차후 공지 될 예정이다.


인상적인 붉은 머리! 검과 방패를 함께 사용하는 발키리










새로운 PVE 콘텐츠, 해적섬과 던전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