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가을부터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선 공개했다.

'검은사막'은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던 신대륙 '발렌시아' 이후 약 50일 동안 20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꾸준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좀 더 다변화 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9월에는 적의 급소를 공격하는 암살 계열의 신규 캐릭터 '닌자'가 선을 보이며, 새로운 시스템과 전장 규칙으로 무장한 '점령전 시즌3'가 시작된다.

4분기에는 클래스 각성 무기 시스템이 추가되며, 새로운 대륙과 해변 연안으로 구성된 발렌시아 파트 2, 3, 신규 영지 '카마실비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탑승물 '전차'와 소규모 파티 공략 몬스터, 대규모 지하던전, '전투형 범선' 추가, 해상전, 해적 전투, 미지의 대륙과 해상 무역 시스템 등 끝없는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가 2015년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편, '검은사막'은 가장 먼저 진행될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닌자'에 대한 기대감과 바라는 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그래픽카드, 다음캐시 등을 선물하는 기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 가을과 겨울, '검은사막'에 새롭게 등장할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