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2년 1월 2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변화하는 일상에 맞춰 더 새로워진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신규 라인업과 신제품의 차별화된 가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제품은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등 4종으로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로 새로운 업무 및 학습 방식으로 자리 잡은 하이브리드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과 포장재를 생산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없앨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제작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도 소개했다. 외장재의 20%가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제품이다.

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존의 전통적 업무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빠르게 다가왔다"라며, "오늘 한국에서 선보일 서피스 시리즈는 누구나 어디에서도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여가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 재활용된 해양 플라스틱을 이용한 외장재로 환경 보호를 선도한다. '서피스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

▲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신제품을 직접 시연한 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 팀장

▲ 휴대와 성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서피스 프로 8'

이번에 선보인 서피스 시리즈는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도우 11(Windows 11) 기반의 디바이스다.

윈도우11은 윈도우10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IT 부서에서 관리가 쉽고 호환이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안 기준을 높여 가장 안전한 윈도우 환경을 마련한 것은 물론 새로워진 스냅 레이아웃, 스냅 그룹, 데스크톱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경험을 강화해 서피스 제품과 결합되어 이용자의 작업 효율성과 집중도를 향상시킨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췄다. 얇아진 배젤로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더 커진 화면, 빨라진 속도가 워크로드 즉, 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시스템이 처리해야 하는 작업량이 많은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함께 개인 취미 활동을 위한 최고의 게임 환경까지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프로 제품 최초로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 인증 제도인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뛰어난 성능을 통해 오랫동안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피스 고 3'는 무게 544g 강력한 휴대성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재택 업무 및 원격학습, 영상 시청, 게임, 인터넷 서핑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서피스 고 2(8세대 intel Core M) 대비 13% 이상의 빠른 성능을 가진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생산성 향상을 돕는 운영체제 윈도우 11의 기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전문가들의 원활한 디자인 및 렌더링 작업을 돕는 쿼드 코어 구동 11세대 Intel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가 탑재되었으며, 비즈니스용에서는 A2000 dGPU가 장착되는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14.4인치에 최대 120Hz 주사율의 터치스크린은 모든 콘텐츠를 정확한 색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되는 콘텐츠 재생 시 돌비 비전을 통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끔 세심한 표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 압도적인 멀티미디어 성능으로 '원툴'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새로이 추가된 WiFi 단독 지원 옵션의 '서피스 프로 X'도 소개했다. 7.3mm의 얇은 두께와 774g의 무게에도 13 인치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와 3:2화면 비율을 통해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LTE 연결성에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ARM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XBOX에 구현된 최고의 그래픽 기술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세서 SQ1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SQ2 프로세서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DB 산업은행, LG 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업무 생산성 극대화와 지속가능성을 갖춘 접근 방식에 성공한 국내∙외 서피스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서피스 프로 8은 1월 25일,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오는 2월 8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3월 8일 공식 출시한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피스 프로 8 시연 이미지

▲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시연 이미지





▲ 서피스 라인업 공식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