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월 22일) 20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전형수 개발 PD, 이학주 사업 실장을 주축으로 라이브 토크 2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대검, 오브의 리뉴얼 내용은 물론 추가 예정인 신규 콘텐츠들과 새로운 신화 아가시온, 개발 중인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설명 및 다양한 유저 의견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라이브를 기념하여 3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입력 가능한 쿠폰을 공개했으며, 추가로 30일 정기점검과 함께 특별한 선물로 'TJ's 마스터 아가시온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TJ's 쿠폰은 3월 30일 상점을 통해 즉시 획득 가능하여 출석 등의 일련의 행동이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다.


※ 라이브 토크 2 기념 쿠폰 코드 : LIVETALK2
※ 3월 30일 지급되는 'TJ's 마스터 아가시온 쿠폰'은 3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합성 이력을 기준으로 한다.


▲ 라이브로 소개된 업데이트 예정 내용들.

▲ 라이브를 기념하여 TJ's 쿠폰을 지급한다.




■ 밸런스 케어 막바지! 3월 24일 예정, 대검&오브 리뉴얼

◎ 선봉에 서는 강력한 카운터! 대검 리뉴얼

클래스 리뉴얼의 마지막인 대검과 오브의 리뉴얼이 3월 24일 진행되는 것을 거론했다. 대검은 주요 목표로 봉쇄 능력 강화와 리플렉트 스턴을 통한 상대 스킬 카운터를 내세웠는데, 적과 전투 중 반사, 카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스턴 카운터, 봉쇄 능력 강화 부분으로 최상위 스턴 배리어를 지니고, 봉쇄 확률을 높일 전망! 일부 공개된 스킬 정보로는 리플렉트 스턴, 디스리가드 스킬이 리뉴얼 예정이며, 신규 스킬로 리플렉트 어빌리티, 패러독스가 추가된다.

여기서 신화 스킬 '패러독스'는 피격 시 HP 회복, 일정 확률로 스턴 봉쇄 및 CC/상태이상 반사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강력한 광역 공격 '헬 파이어'의 연계 스킬로 전설 스킬 '헬 플레이어'가 더해진다. 덕분에 대검 유저는 더 강력한 광역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 대검 고유 능력으로 HP 연동 버프가 추가되어 HP 구간에 따라 강력한 스탯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크레센도 바이탈리티'라는 이름으로 적용되며, 대검이 최전방에서 싸우는 카운터, 광전사와 같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대검 리뉴얼 내용 요약.



◎ 지원과 공격이 보완된 하이브리드! 오브 리뉴얼

오브는 기존에도 좋은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리뉴얼을 통해 서포터 능력 및 공격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로 인해 완벽한 지원가의 역할 수행, 사냥 능력까지 가진 하이브리드로 재탄생할 것이며, 힐, 큐어, 실드 같은 서포터 스킬의 강화가 돋보일 전망이다.

많은 신규 스킬 추가가 눈에 띄며, 다중 회복을 목표로하는 '매스 힐', 기존 큐어의 상위 단계인 '하이 큐어'가 대표적인 서포터 강화 능력으로 보인다. 게다가 2개의 실드를 적용하여 하나가 파괴돼도 실드가 남는 새로운 방식의 '더블 실드'는 앞으로 전투에 다양한 상황을 부여할 것이며, 강력한 광역 효과의 '블레스드 필드' 등이 소개됐다.

새로운 신화 스킬인 '블레스드 필드'는 자신 주위에 성역 생성, 그 안의 아군은 HP가 1% 이하로 감소하지 않아서 죽지 않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강력한 효과인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스킬 사용자인 오브를 기절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리고 전설 스킬 '세인트 길로틴'이 최대 3인 무속성 광역 스킬로 리뉴얼되며, '라스트 힐'은 회복량 상향, '아케인 쉴드'의 기본 효과를 30에서 50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아케인 쉴드' 기본 효과 상향으로 클래스를 통한 강화가 무의미해지면서 강화 효과는 파티 단위 적용으로 변경된다.


▲ 오브 리뉴얼 내용 요약.




■ 추가 예정되어 있는 각종 콘텐츠

◎ 최상위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

라이브 토크 2에서는 화룡 발라카스의 숨결 에피소드 3의 신규 장소로 화염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 '불타는 계곡' 추가를 예고했다. '불타는 계곡'은 아덴 최상위 난도의 아레나 던전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화염 속성의 거대 드래곤과 발라카스의 수하들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메인 보스로 드래곤 나이트 '아딜'이 등장하며, 죽음의 군주 '이포스'를 비롯한 중간 보스 3명이 출현할 전망. 기존 아레나 던전에 비해 많은 보스가 출현하기 때문에 좀 더 잦은 보스 쟁탈전이 치러질 전망! 출현 횟수가 적어서 다소 아쉬웠던 던전 보스의 단점을 보완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 신규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이 추가된다.



◎ 오만의 탑 8층, 9층 등장

게임 내 대표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의 상층이 추가된다. 새로 더해질 8층, 9층은 최상층을 앞둔 마지막 관문으로 각 층 지천사들이 보스로 출현한다. 8층은 지천사 '갈락시아', 9층은 공허의 지천사 '베리타스'가 등장하며, 보스들은 유도성 탄환을 발사, 이를 폭발 시키는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전망이다.

그리고 보스 출현 시간은 되도록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 오후 1시, 7시, 8시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오만의 탑 보스를 만나기 힘든 중간 스펙의 유저들을 위해 혈맹 레이드에 오만의 탑 보스를 추가하는 방향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오만의 탑에 8~9층 추가, 새로운 보스가 등장한다.



◎ 두 번째 신화 아가시온 '발라카스'

지룡 안타라스에 뒤를 이어 화룡 '발라카스'가 신화급 아가시온으로 추가된다. 발라카스는 안타라스와 다르게 공격 지원에 초점을 둔 아가시온으로 등장하며, '발라카스 오라', '발라카스 레이지' 두 가지 서포트 스킬을 지닌다.

'발라카스 오라'는 절대 명중률 +5%, 대미지 증폭 +5%, CC/상태이상 시간 증가 +15%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라카스 레이지'는 평타나 공격 스킬 적중 시 확률적으로 최대 5인에게 디버프 및 불속성 광역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이때 부여되는 디버프는 최대 HP에 비례하여 지속 대미지 및 받는 힐량 감소 효과로 준비되어 있다.

신규 아가시온 발라카스는 안타라스와 동급인 신화 아가시온으로 출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며, 신화끼리 아가시온 융합도 진행할 수 있어서 두 용을 합치는 것도 가능하다. 아가시온 안타라스를 이미 중복으로 지니고 있는 유저에게는 신화 아가시온 변경권을 지급하여 즉시 발라카스를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공격형 신화 아가시온 '발라카스'.




■ 기타 개선 및 예정된 추가 개발 진행 상황

◎ 거론된 적 있는 개발 진행 상황 공유

이번 라이브에서는 1차 라이브 토크 당시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 추가되지 않은 개발 상황에 대해서도 진행 내용을 공유했다. 먼저 전체 클래스 밸런싱은 3월 클래스 개별 리뉴얼 종류 후 4월에 추가 진행 예정이며, 클래스는 물론 장비까지 잦은 밸런스 패치가 이뤄질 전망. 그리고 현재 평가가 낮은 창 클래스를 이때 대폭 리뉴얼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많은 유저가 관심을 갖고 있는 거래소 예약 입찰, 카운터 오퍼 시스템은 무난하게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시간에는 가격 제안 시스템 정도였지만, 이를 확장하여 구현을 계획하고 있다. 거래소에 관한 내용은 민감할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 중이며,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보스 몬스터의 개선은 심각하게 보고 있는 부분이다. 기존의 아레나 보스도 싱겁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전체 아레나 보스도 개편을 진행, 기존 필드 보스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광기 추가 등 개선을 계속 작업하고 있다. 좀 더 보스 공략에 재미가 있도록 난도와 보상을 모두 상향 중이며,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내용들.



◎ 계획된 다음 업데이트는 무엇?

새롭게 예정된 업데이트 예정 사항으로는 세 가지를 선보였다. '상아탑'과 '베오라의 유적' 리뉴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되는 이벤트 던전 '스피드 레이싱', 'OX 행운 레이스'가 그것. '상아탑', '베오라의 유적' 리뉴얼은 기존 사냥터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이제는 안 쓰이는 기존 던전들을 개편하는 방향이 지속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그 밖에 게임이 오픈하고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똑같은 이벤트가 반복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스피드 레이싱', 'OX 행운 레이스' 같은 특색 있는 이벤트 던전을 계획 중이다. 기존의 대부분이 본인의 전투 스펙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피드 레이싱'은 스펙에 상관없이 이동 실력과 운으로 레이싱을 진행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

그리고 'OX 행운 레이스'는 말 그대로 행운을 겨루는 레이스가 될 것이며, 끝까지 도달했을 때 많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 높은 수준의 캐릭터가 아니어도 원활한 참여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 새로운 이벤트 던전을 계획 중이다.



◎ 유저들의 의견 모음, 커뮤니티 소통 답변

라이브 토크 2에서는 실시간 Q&A 전에 사전 수집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중 대표적인 세 가지에 대한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Q.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를 잘못 구매했을 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선택 상자를 그대로 들고 있다면 제작을 통해 교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상자를 개봉하여 각인 상태의 스킬북을 지니고 있을 때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검토해 볼 사항이 많을 것 같다. 이 경우는 인 게임 뿐 아니라 1:1 문의로 교환해 주는 등 최대한 개선 가능 방향을 확인해 보겠다.

Q. 월드 보스 시스템 개선과 필드에서 광역 피해 문제의 해결은?
- 월드 보스는 초창기 인던에서 진행하다가 인원 제한 등의 문제로 재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지금과 같은 필드 보스로 변경했다. 필드에서 보스 공략 중 유저 간 전투가 벌어지는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중립 유저들도 이때 서로 간 전투가 발생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커뮤니티 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여겨진다.

광역 피해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동맹 기능을 이용하고 있기에 일단은 지켜보자는 의견이다.

석궁 구슬은 구조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할 수 없어 죄송한 부분이다. 단순히 몬스터, 적대 혈맹만 대상으로 한다고 하면 구슬의 효율성이 또 문제가 되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극단적으로 구슬을 삭제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미 구매하여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어서 삭제는 어렵다. 다음 방송에서 확실한 해결책을 들고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한손검 실드 스턴을 광역으로 조정하면 어떤가?
- 클래스 밸런스에 관한 부분은 유저들의 다양한 문의와 각종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수집하여 패치에 적용하는 편이다. 한손검의 실드 스턴을 광역으로 조정하는 것도 고려하여 테스트해 봤지만, 한손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대인전에서 좀 더 강력한 스턴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리뉴얼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 다른 방향으로 리뉴얼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다양한 유저 의견을 확인 중이다.




■ 실시간 Q&A

Q. 안타라스 서버 통합은 언제 이뤄질까?
- 안타라스 서버는 언젠가 합쳐야 하기에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려 한다. 경험치 같은 부분도 부스트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아레나나 마스터 던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서버 이전도 고려 중인데 기존과는 다른 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낮은 드롭률 정화의 돌과 비싸진 희귀 잉크는 어떻게?
- 얼마 전 추가된 스킬 제작 재료로 희귀 잉크가 소모되고 있어서 가격이 높아졌는데, 해당 스킬을 획득한 유저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에 가격은 다시 낮아질 것. 정화의 돌은 이벤트를 비롯한 다른 획득 루트 추가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

Q. 클래스 밸런스는 어떻게 할 건가?
- 4월에 전체적인 클래스 케어가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다른 클래스에 비해 눈에 띄게 약하다고 여겨지는 창은 4월에 다시 한번 리뉴얼을 진행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Q. 파괴된 성채 맵을 확장해달라.
- 맵은 제작을 빠르게 하기가 어렵다. 이번에 78레벨 구간 확장으로 이용 유저를 분산하긴 했는데, 맵 확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Q. 전설 각인 아이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전설 등급은 고가치 아이템이지만, 신화 등급 아이템 출현으로 가치가 하락한 면이 있다. 특히 고 강화 아이템에 대해서는 케어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고려 중이다. 4월에도 관련 케어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 각인 아이템의 활용처에 대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Q. 클래스 체인지 너무 비싸다.
- 클래스 체인지 비용은 클래스 리뉴얼이 계속 진행되면서 스킬이 추가되고, 시그마 같은 신규 시스템의 출현으로 점점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계속 검토해 볼 것이며, 우선 숙련도, 시그마, 신화 스킬 비용을 기존 50%로 감소하는 것을 적용하려 한다.

Q. 너무 상위권 유저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 것 아닌가?
- 중간 레벨의 유저들을 위해 던전 리뉴얼이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 카타콤 혈맹전도 중위권 혈맹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처럼 혈맹 단위 콘텐츠를 올해에는 더욱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Q. 최근 혈맹 이전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 공지에 오류가 있어서 많은 유저가 이용하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 미리 공지했다시피 4월 6일 무료로 혈맹 이전을 한 번 오픈할 것이다.

Q. 혈맹 카타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부분은?
- 해당 콘텐츠는 오류가 많았지만, 많은 부분 해결이 이뤄졌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매칭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편 중이다. 매칭 관련해서는 다시 만드는 수준으로 개선하고 있기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올해 안에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

Q. 자주 발생하는 막피 문제의 해결 방안은?
- 시스템 상 구멍이 조금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개편 중이다. 실제로 막피가 아니지만, 막피로 분류되거나 자리체에서 순식간에 사망하는 등 여러 의견이 수렴되고 있고, 하나씩 개선에 나서고 있다. 개발에 시간이 소요되어 늦어지고 있지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

Q. 은총이 부족하다.
- 이벤트를 통해 좀 더 지급하겠다.

Q. 레벨 보상을 상향시켜달라.
- 해당 부분은 아직 검토하지 못한 부분이다. 의견 주신 대로 개선을 검토해 볼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

Q. 상점 교환소의 클래스, 아가시온 소환 횟수를 증가시켜달라.
- 긍정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다.

Q. 시간별 푸시 보상이 게임 초반과 너무 동일하지 않나.
-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고, 현 상황에 맞는 수준으로 지급할 수 있게 상향하겠다.

Q. 신규 클래스 카드의 이동 속도가 답답하다.
- 특정 클래스 같은 경우 지금 이동속도가 좀 낮은 게 있다. 현재 오브와 지팡이가 가장 낮은데, 개선을 고려해 보겠다.

Q. 명예의 코인 수급처를 늘려달라.
- 아직 검토된 부분은 없고, 혈맹 레이드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다.

Q. 멀티샷 삑사리 언제 해결되나?
-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최근 활 리뉴얼에서 해결하려 했던 부분인데, 구조적인 부분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다른 광역과 다르게 활은 발사체가 직접 날아가는 부분이라 아직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Q. 혈맹 레벨에 따른 보상 추가는?
- 혈맹 이전이 생기면서 혈맹 레벨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높아지는 혈맹 레벨에 맞춰 보상도 고려하고 있다.

Q. 타락 아이템 어떻게 할 건가?
- 전설 장비의 경우에는 가치 보존을 할 수 있도록 방안 모색 중이며, 특히 고강화 아이템에 대해서는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다이너스티 같은 경우 처음 옵션 선택을 잘 못하여 중간에 수정된 점은 죄송하다. 타락과는 다르게 봉인된 걸로 한 단계 위로 설정되어 있어서 개편을 할 수밖에 없었다. 클래스뿐 아니라 아이템도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케어할 예정이므로 기다려 달라.

Q. 신화보다 높은 상위 클래스가 출현하나?
- 불칸이 초월 신화 클래스로 출시됐는데, 아직 이를 넘어서는 단계의 클래스가 계획되어 있진 않다.

Q. 양피지 획득이 쉽지 않다.
- 스킬북 분해로 획득할 수 있지만, 부족한 것 같으므로 추가 획득처를 고려해 보겠다.

Q. 카오스 삑사리는 해결되지 않는가?
- 이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데, 다른 마법사 스킬과 동일한 명중률을 가진다. 데이터를 검토해 본 결과 명중률에 차이는 없으며, 단지 눈에 더 잘 띄어서 다른 스킬보다 심하게 체감되는 것 같다.

Q. 신화 아이템이 더 추가될까?
- 아직까지는 신화 장비에 대한 구체적인 확장 계획은 없는 편이다.

Q. 연금술 보상을 좀 더 원활히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 있나?
- 연금술은 확률이 공개되어 있고, 그 범위 내에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중이다. 곳곳에 유저들이 시도한 공식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공식들을 확인,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Q. 거래소를 더 활성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 거래소는 삽니다를 포함한 각종 기능 추가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후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