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기록 1회를 세운 혈맹이 다수 등장했다.
아덴성 포상금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곳은 바츠, 낮은 곳은 테온이다.
인나드릴 성은 PVP 연합에서 또 성주 1명을 배출, 전체 포상금은 하락세를 보였다.


▲ 수성 기록을 세운 혈맹이 늘었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2.11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2.25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2.07(수) 14시 ~ 2024.02.20(화) 23시 59분


설 연휴의 끝자락에 진행된 2월 1차 월드 공성전은 비교적 많은 혈맹의 수성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항상 성주 교체가 활발하게 이뤄지던 편이지만, 이번 공성전에서는 서버 이전이 실행됐음에도 유독 자리를 지킨 성주들이 많았던 편.

아리아, 드비안느, 에르휘나의 성주들이 각각 수성 1회 기록을 세웠고, 그 외에 수성 기록은 오르지 않았지만 공성에서 승리한 성주들도 있다. 바이움의 트리니티 혈맹 역시 연속으로 공성전에서 승리했지만, 점령을 포기하면서 NPC 회색기사단이 성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아이린의 악마팀 혈맹은 연속으로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성 기록은 오르지 않았다.

승리 혈맹만 놓고 보면 총 5곳에서 연속으로 공성전을 승리로 이끈 셈이다. 단, 최근 수성 기록을 1회 세운 혈맹들도 결국 자리를 내주면서 물러났기 때문에 이번 수성 혈맹들이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 트리니티 혈맹은 아덴 공성에 승리했지만, 인나드릴성만 점령했다.



포상금은 다시 한번 하락세가 이어졌다. 아데나 포상금은 상승했지만, 중요한 다이아 포상금은 감소한 것. 리오나, 에르휘나, 아이린 세 월드에서 다이아 포상금이 20% 이상 크게 하향세를 탄 게 전체 포상금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포상금은 상승 추세를 보인 곳이 많지만, 크게 하락한 일부 월드로 인해 총 포상금은 하락하는 결과를 낳은 셈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곳은 아이린이었던 반면, 최저 포상금을 기록한 건 유일하게 20만 다이아를 넘기지 못한 테온이었다. 그밖에 많은 월드에서 20만 초반의 다이아 포상금을 보였고, 그로 인해 평균 다이아 포상금은 25만 5636으로 측정됐다.

반대로 가장 높은 포상금을 보인 곳은 바츠, 리오나, 바이움이다. 바츠는 38만 다이아로 이번 공성전 최고 포상금 월드가 됐고, 리오나, 바이움 역시 30만이 넘는 포상금을 보였다. 다른 월드 사이에서 유독 돋보이는 포상금을 보인 세 월드 중 리오나는 크게 포상금이 하락했음에도 상위권에 머물렀다.



▲ 바츠는 가장 높은 다이아 포상금을 보였다.



서버별 아레나 공성전 '인나드릴성' 현황
최근 인나드릴성 공성 날짜: 2024.02.11 / 다음 인나드릴성 공성 날짜: 2024.03.10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2.07(수) 14시 ~ 2024.02.20(화) 23시 59분


2월 인나드릴 공성전은 안타라스, 아리아, 테온이 제외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공성 1그룹의 성주인 트리니티 혈맹은 이번 공성전에서 아덴성 역시 동시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덴성은 점령을 하지 않은 채 인나드릴성만 점령 혈맹으로 남았다.

그리고 2그룹은 지난 공성전에서도 성주를 배출한 바 있는 바츠 월드 소속의 신화3차스킬주삼 혈맹, 3그룹은 단골 승리 연합인 PVP 연합 소속의 직진라면팀 혈맹이 차지했다.

포상금의 경우 전체 다이아 포상금은 큰 편으로 감소! 10%를 뛰어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최고 포상금을 보인 1그룹에서는 194만 다이아 포상금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2그룹과 3그룹의 포상금이 전보다 좀 감소한 면을 보였기 때문. 특히 3그룹은 100만 다이아를 넘지 못하는 아쉬운 포상금 수치를 기록했다.



▲ 공성에서 제외된 안타라스, 아리아, 테온은 세금 누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