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 B2C 첫 참가, 이렇게만 적고 보면 마치 어벙한 신참 같습니다. 하지만 편견을 가지고 들어갔다가는 놀라게 되는 곳이 있지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번에 단단히 준비하고 나타난 듯합니다. 부스 구조를 세 군데 존으로 부드럽게 나눈 것도 인상적이었고, 몰려드는 인파에 대한 안내도 자연스러운 것처럼 보였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게임은 단연 '검은사막', 그밖에도 숨겨진 복병들이 튀어나왔습니다. 크라이엔진을 사용한 골프게임 '위닝펏', 이미 북미에서 게임성을 검증받은 FPS게임 '플래닛사이드2'까지 어느 한 쪽도 무게감이 빠지지 않았지요.

도우미 분들의 흰색 의상이 검정 바탕의 부스와 잘 매칭되면서 참으로 아름다웠던 것도 강조해야겠습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스로 안내합니다.


▲ 행사장 맨 뒤 정중앙에 배치, 왠지 주인공 자리!

▲ 막 개장 준비를 마친 스탭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 최대 기대작 '검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

▲ 게임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우미들

▲ 수려한 그래픽의 골프게임 '위닝펏'에도 관객이 몰립니다

▲ 우산과 모자 챙기고 필드로 나가면 되나요


▲ 깜짝 공개로 급격히 주목받고 있는 '플래닛사이드2'

▲ 사진 찍다 말고 옆에서 같이 안내받고 싶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