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면 냄새가 후덜덜한데 골목 나가면 또 안남.

근데 옆집 젊은 부부들도 이런일 겪어본적 없어서 인지 허둥되면서 수습하려는데 동네주민들 전부 나와서 겁나 머라카네

정화조 번호 알려주고 오는데 할머니가

총각 이집 살어? 빨리 냄새 잡아! 온동네 사방팔방 냄새 풍기가꼬 미쳐도라뿌겟다.

그리고 이 말들 사이에 온갖 쌍욕이 첨언됨 ㅋㅋㅋ

졸지에 같이 욕먹어서 벙쪗음 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욕받이가 기본 패시브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