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3년차 검사인이네요.
처음 검은사막을 접하고나서 가장 먼저 펫을 맞추고,
다음에 한것이 조련 이였던거 같아요.
5티 연흑마를 찾아 포획하고 교배하고,
우여곡절 끝에 준마를 만든게 7개월은 걸렸던거 같은데,
거의 2년동안 타고 다닌듯해요.
스팩업 한다고 말은 빈몸으로 타고 다니고,
라이트하게 하는 유저로서 스팩업이 힘들어진 시점에서
마굿간을 기웃거리다 숫놈 아두를 운좋게 샀네요.
그리곤 2년만에 다시 조련을 돌리네요.
검은사막에서 중요도가 한손에 꼽힐거 같은게 말 인데요.
준마를 그때 만들어 보고 조련이 쉽지 않은걸 알기에,
노력에 비해 보상이 많지 않아도 조련 하시고,
팔아줘서 고맙습니다.
이 아두와 얼마간을 지낼지 두근거리는 맘에 글을 썼어요.
조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