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텃밭에 닭이랑 올리브랑 고구마를 더 심었어요.
예전에 만든 밭에도 자리가 남아서 후추를 심었구요.
이제 벌레도 잡고 가지도 치는 일들을 다 제가 하다보니 농사 기술이 오르고 있어요!
거기다 쪼그맣고 귀여운 병아리 하나도 밭을 들쑤시고 다니는 걸 보니 제 마음이 다 푸근해지네요.
낚시도 하고 농사도 짓고 참 유유자적한 생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