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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 담당부서에서 검토중이다, 하지만 언제 밸런싱을 할지는 말할 수 없다는 등의 말을 하는데 진지하게 펄없에서 위자치 밸런스와 관련해서 논의한 적 없잖아요? 근데 왜 한 적 있다거나 논의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문제가 올해나 최근에 생긴 것도 아니고 이미 작년부터 위자치의 밸런스가 안 좋다, 사냥 효율이 타직업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1년 넘도록 방치했잖아요. 그러면 지금이라도 위자치의 사냥을 상향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고 구체적인 시기는 말할 수 없지만 대략 어느 때(ex.6월경 또는 여름쯤)에 하겠다라는 말 정도는 해야하는 거 아니예요? 그게 지금까지 검은사막 위자치 해 온 유저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닌가요? 언제할거라는 확정적인 날짜는 말 못해도 얼추 언제쯤 하겠으니 기다려달라고 해야 '그래도 펄업이 일은 하네' '이제야 위자치 개선해주나보다'하고 있죠. 논의 중이다, 기다려달라 이런 말도 하루 이틀이어야 그러려니하지 맨날 하는 답변이 거기서 거기인데 유저들이 펄업에 무슨 믿음과 희망을 가지겠어요? 그리고 지금 무변권에 이어 경험치 이전권이 나올거라는데 이걸로 위자치 밸런싱 퉁칠 생각하지 마세요. 애초에 위자치 상향을 얘기하는데 다른 직업으로 가라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문제예요. 진짜 이걸로 이 문제를 대체할 생각은 안 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펄업에서 위자치 다른건 몰라도 사냥은 원탑으로 끌어올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말을 듣는 걸 회사측의 뜻을 굽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말고 게임이 더 롱런하고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