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게임 가문명 연노랑(봄이나)입니다.

한때 백사 길드장(현재 하얀고래 부대장)이었으며 백사는 친목 거점지향 길드였고 길드원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정모를 진행하였습니다.

9월 15일~9월 16일 1박 2일로 처음 백사 총 정모를 진행하였으며 그 날 정모 참여 하셨던 분들 의견을 대표로 해명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슴체로 진행할게요.

정모 전
※ 그때 당시 밴드 공지 글

회비는 1인당 6만원으로 총 16명이 참여함. (총 96만원)

그때 당시 백사 부대장 가문명 글로벌해녀, 페르메르(초챠챠), 연노랑(봄이나) 포함 저렴한 가격의 팬션들을 찾음.

하지만 술먹고 노는데 시끄럽다고 편한 독채로 가자고 거미신님이 말함.※ 9월 3일 페르메르(초챠챠)와 거미신 카톡 내용.

돈이 부족해서 저렴한곳으로 가자했었는데 팬션비를 10만원 지원해주신다고 하셔서
독채를 잡음. 독채 팬션비 73만원.

거미신이 낼 돈 : 팬션 지원비 10만원 + 회비 6만원 = 16만원
※ 카드 분실이라 하셨는데 카톡내용은 카드가 안되서 현금으로 주기로 함.

돈 더 내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 했으면서 당일 정모 날,
자신의 입으로 길드원들에게 회비 제외 한 팬션비 10만원을 더 보태었다고 이야기 함.

하지만 그 당시 페르메르(초챠챠)에게 약속된 팬션 지원비 10만원 현금을 안주심.


정모 당시 독채비를 한꺼번에 낼 큰 돈을 가진 사람이 페르메르(초챠챠) 밖에 없었음.

페르메르(초챠챠)는 제 실친이며 그날 처음 총무를 함.
번개 정모로 총무를 한 이력이 있다하는데 한번도 한적이 없음.


정모 1일째

수도권 사시는 분들과 일찍 도착하시는 길드원분들과 만나서 장을 봄.
팬션비를 뺀 나머지 금액으로 장을 봄. 영수증 챙김. 같이 갔던 여러사람이 인증 가능 ㅇㅇ


안주와 술 넉넉하게 샀는데 갑자기 거미신한테 전화가 옴.
거미신 친구 가문명 달죽님이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해서 생닭을 사간다 함.
전화로 충분히 이야기함. 닭볶음탕 안해도 안주는 많을 것 같다. 그래도 먹고싶으면 사비로 사라함.


생닭 두마리를 사간다 해서 닭볶음탕에 들어갈 재료(감자랑 파 등) 좀 사달라길래
이건 정모 비 추가 비용이니 제가 사비로 계산함 ㅇㅇ.

거미신이 생닭을 사왔다고 영수증을 줌. 근데 회비가 아닌 사비로 산 것 이니 영수증은 안줘도 된다함.


그렇게 장을 보고 팬션에서 다 같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술이 바닥나서 팬션에서 추가로 술을 삼.
근데 이때 냉장고에 술은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고 회비는 딱 맞춰서 전부 다 소진이 됨.
술을 더 먹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럼 참여 인원이 각자 5천원씩 더 부담하기로 하고 술을 추가 주문함.


여기서 그럼 술값으로 돈을 낸 사람이 거미신인데 영수증은 어딨음?

생닭 영수증은 있는데 술 영수증은?

거미신이 길드원한테 술 사오라고 돈을 줬다는데 그 길드원이 누군지 생각이 안난다함.
총무 페르메르(초챠챠)는 돈을 받은게 없음; 오히려 총무가 사비로 먼저 추가 술값을 계산함.

※ 정모 당시 회비 + 팬션 지원비 16만원을 주셔야하는데 현금으로 6만원 회비 먼저 받음.


정모 2일째

개봉하지 않은 술은 환불을 받기로 하여 팬션에 문의함.
팬션측에서는 영수증을 요구하는데 돈을 냈다하시는 거미신님이 영수증이 없음.

총무가 직접 돈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영수증을 줌?

결국 개봉하지 않은 술병을 세서 팬션과 합의 후 가격을 다 환불 받진 못했지만 만오천원을 환불 받음.


정모 후

약속 된 돈을 받기 위해 거미신한테 총무가 카톡을 보냄.
※ 어제 한 귓속말.

사달라한적도 없고 거미신 친구 달죽님이 먹고 싶어한 닭볶음탕 닭이 갑자기 2만원에서 4만원이됨.
그리고 카톡내용보면 자기가 사간 것이라 회비 포함 안시켰다 함.

계속 왜 말이 다름?

갑자기 돈 12만원이 20만원이 됨. 여기서 거미글도 이상함.
4만원 입금 기록도 없으며 24만원?
본인은 이미 회비 6만원에 10만원을 현금으로 줬다하는데
계좌로 찍힌 돈은 6만오천원임. 16만원에 6만 오천원을 더한다해도 22만 오천원.

16만원, 20만원, 24만원은 어디서 나온 금액이고 말이 계속 다르네?


총무가 받은 돈은 12만원뿐이며 약속된 돈은 16만원. 3만 오천원이 청산이 안됨.

물론 개인사비를 계속 썻다하시는데 그건 회비에 포함되는게 아니지 않나?


거미신님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양주, 소고기, 랜트 기름값, 부족한 편리용품 등 개인사비를 쓰셨고
저희 정모 총 비용이 1,104,590원 이 나왔으며
길드원분들께 받은 오천원 추가 회비와 팬션에서 환불 받은 술값까지 1,050,000원으로 정산되었음.


오히려 54,590원이 부족해서 페르메르(초챠챠)가 개인사비로 지불하였음.

현제

백사 길드는 10월 초 시클리드 길드와 합병을 하여 하얀고래라는 길드가 됨.
거미신과 몇몇 길드원이 길드 탈퇴를 하면서 나중에 쟁이나 한번 하자함.
당연히 친선쟁인줄 알고 알겠다하고 서로 갈길감.

거미신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백사 길드를 달라함. 합병에 방해가 되니 합병에 집중하겠다고 거절함.
몇 일 뒤에 메리트라는 길드에서 쟁이 걸려옴.

친선쟁인줄 알고 재밌게 싸우던 중 스트리머 저격과 시체점프, 욕설 일쳇이 날라옴.
다들 의아해했고 기존 같은 백사 길드원들이었던 사람들이 감정이 상함.
그래서 쟁 사유를 다시 물어봄. 그때 당시 메리트 길드장은 대답에 회피만하고 이유를 모른다함.
그렇게 감정쟁으로 두달이상 지속됨.

12월 15일 저녁 감정쟁에서 정모이야기가 나옴. 귓속말로 설명과 오해하고 있는 소지를 다 풀어줬음.
옛정도 있고 안면도 있고 예전 길드장이었으니 먼저 굽히고 거의 2시간 이상 사과를 했음.
하지만 사과를 받지 않겠다고 함.
주말 출근이기에 자야해서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감정쟁으로 번진건 아쉽다하고 마지막까지 사과드리고 자러감.

다음 날 가문명 거미신과 달죽 이 메리트 길드를 탈퇴 했다고 함.
저희 하얀고래 대장님이 메리트 길드장에게 귓속말로 사유를 다시 물어봄.
메리트 길드장은 거미신과 달죽 이 두사람이 하얀고래에 쟁을 걸어달라는 조건으로 길드 가입을 했으며
처음부터 백사 길드원들과 좋은 감정이 없다 이야기하고 사주해서 쟁을 검.

메리트 길드장도 거미신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실인지 모르겠다고 함.
자신이 믿었던 동생여서 펄이랑 인센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줬는데 계정 판다고 길드 나가면서 메리트 길드원 빼감.
벤에 캡쳐본이 5개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기때문에 추후에 원하시면 댓글로 귓속말 캡쳐 공개해드림.

결론

사비 쓰신게 억울하시면 영수증을 가져오세요.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계산이 이상하면 그당시에 더 물어보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음?

그리고 거미신뿐만 아니라 다른 길드원분들도 양주, 소고기, 랜트 기름값, 부족한 편리용품 등
개인사비를 쓰셨고 그만큼 모두의 정성이 들어간 정모 였으며 심지어 저와 페르메르(초챠챠)도 개인사비로 백사 구쯔도 만듬;

결론 회비 6만원 + 팬션 지원비 10만원 = 총 16만원
하지만 받은 돈은 당일 현금 6만원 + 계좌 6만 오천원 = 12만 오천원. 3만 오천원이 부족함.

그리고 당신이 사주해서 쟁 걸어서 메리트 길드장과 길드원들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뭘 잘 했다고 글을 올림?
감정쟁인데 사실만 말했는데 이렇게 진흙탕 싸움까지 할 일 인가요?

제목도 제데로 써야지; 하얀고래가 아닌 백사로;
퇴근하자마자 아랫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글 올렸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하다가 2번 날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