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급적이면 모든 스킬을 골고루 쓰려고 노력하는지라

비각과 각성을 오가면서 어지럽게? 쓰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 저같은 격린이를 위한 초미세팁이라 제목보고 "에이~ 별거 아니네" 하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태백차기!
는 기본으로 잠그는 스킬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라고 하지만 유저가 적은 격가 ㅠㅠ)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웅늑으로 몹을 이쁘게 모아놓고는 바로 F키 한방이면 도끼찍기 나가는데 뭐하러 쓰냐
그거 쓸 시간에 초전한번 더하겠다 하지만.

쿨타임이 돌고 비각도 자주 사용하는 저로서는

최근 연계된 사용법으로 재미?보고 있습니다.

원활한 백어택을 위한 방법으로는
내가 돌아버리던지?
몹을 돌려버리던지?
둘중에 하나라서

몹을 돌리는 스킬은
삼연각/웅늑/붉송/태백차기/각성에서 좌우로 긁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쿨타임 도는 도중 혹은 웅늑다음 도끼찍기가 나갈차례에
안나가는 당황스러운 타이밍에 태백차기를 사용하면
웅늑으로 모아둔 몹이 공손히 뒤로 돌아버립니다.


이후 호포-> 마루오름 - 기와깨기(우클) -> 진격권(우클 유지) -> 등각연각 -> 웅늑 -> 도끼찍기 까지 돌려주면

아주 나이스한 상황이 오더라구요.

잠궈둔 태백차기 (단어가 겁나 거창: 태백산맥을 차서 쓰러트리겠다는거야 뭐야?)를 봉인 해제하고
진 태백차기까지 찍어봤는데 적은 피의 잡몹 제거까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진 태백차기 정도 되야 조금 뎀지 들어가요...ㅜㅜ)
아.. 가끔 돌개바람 쓰시는 분도 있겠지만 애매합니다.. 제 생각엔 돌개바람 쓰면서 맞는것 보다..

한마리라도 돌려버리는 편이 덜 맞고 덜 아프더라구요 ㅎㅎ


비각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