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 첫날부터 미친듯이 두 달 겜하다 급현타와서 접었던 복귀물인데
어제 다시 시작해서 오늘 회랑 5판 도는데 진짜 한판빼곤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아니 이제 뉴비(?)인 648 홀리가 회랑도는 이유가 뭐겠냐?
직업각인 먹을려고 하는거 아니야?
한 놈은 매칭되서 나보고 중갑각인 하나 차고 왔다고 
"내가 각성 안되있는 것들하곤 파티 안하지" 이러고 나가는데 각성이 각인 말하는거겠지?
원래 회랑이란게 뉴비도 골드로 각인 다 세팅하고 도는거였어?

예전에 겜 할땐 회랑이란델 가본적도 없었고 복귀하면서 가이드 제시하는 글에서
회랑은 가라길래, 마침 400렙제 부터 입장 가능하길래
몇 시간 홀리 서포터 스킬 검색하고 짜서 내 나름엔 준비해서 갔는데 저러니 기분이 많이 상하더라고.

뭐 저런놈도 있겠지 싶었는데 주레셋 안 쳐입고 왔다고 ㅈㄹ 하는놈
원정대 6렙이 가당키나 하냐고 ㅈㄹ하다 쳐나가는놈
가지가지야.
왜 이렇게 공격적이야.
한판 하면서 잘 알려주면 되잖아.
뭐 템렙  800이든 900이든 되고 오셔야 된다.
세팅은 이렇게 하시고 각인은 최소 이정도 하고 오셔야 된다.
알려주면 뉴비들도 알아먹겠지.
마지막에 1000렙 가까이 되는 바드님 있는 팟 한판 클리어하고
내 다시는 회랑 안갈란다 하고 나오긴 했는데...
게임이 다시 기지개 펼려고 하는데 고인물들도 같이 기지개 펴면서 겜해야지.
이 게임이 정공겜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