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강해질 수 있다는거
이거때문에 섬은 마음파밍하는곳이 돼버렸고
선원을 구매하는데에도 템렙제한이 걸렸음
거인의심장이나 다른 교환물품에도 걸려있는게 많음
뭘 해도 강해질 수 있다는 모토가 역설적으로
뭘 하려면 강해져야한다는 게 돼버린거지
게다가 항해만해서 강해질 수 있는것도 아님
악세때문에라도 꾸역꾸역 던전 돌아야돼

섬의 마음도 보상수준을 의식해서그런지 얻기가 참 족같게 만들어진게 몇개있는데
노래섬같은경우는 몇십명이서 협동퀘아닌협동퀘로 경쟁해서 나오는 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오고
알라케르는 근딜들이 딜 절대못넣는 패턴의 보스를 잡고 랜덤으로 득해야돼
작은행운의섬? 그 쪼만한데 몇명모여서 섬의마음 랜덤으로 뱉는 상자 까겠다고 G누르고있는게 무슨의미가있지
에포나로 얻는거나 스토리퀘깨고 얻는건 괜찮더라
별빛등대섬같은게 딱 섬의마음이라는 컨셉이나 본질에 충실한 획득방법이잖아
노토스나 로팡도 그렇고 획득루트가 자연스럽다 해야하나
그나마 그 잘만든 별빛등대섬같은 섬들도 
무슨 컨텐츠를 해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라는 모토때문에 내건 조화셋때문에
마음8개 파밍하는 뺑뺑이코스꼴이됐음

3차때 찍 싼 이유중에 프로키온장막 넘어가려면 템렙305맞추고 카던돌고와~ 라는데서
이게 무슨 미친소린가.. 한게 좀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3차때 유저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지 테스트한거였다고 하더니
적어도 내 기준으로 내가 하는 컨텐츠들에 한해서는 스트레스받는정도가 똑같음
뭐만하면 이 템레벨 맞춰오세요 뭐만하면 저 템레벨 맞춰오세요
그놈의 템레벨에 강박증걸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