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서비스를 시작한 작년 겨울 이후 레이드와 각종 컨텐츠에서 멸시를 받던 오늘까지.
다이아큐브는 커녕 레이드도 귀한 대접을 받아본적이 거의 없다.

이제 본격적인 밸런스패치를 이틀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피시방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파티게시판에서 인파를 거르던, 지금도 거르는 이들에게 보복은 하지 않겠다.
니들이 떡락할지, 우리가 떡락할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