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벤에 글을 올려봅니다.

경쟁전하면서 어지간한 정치질이나 욕설은 익숙한데,

오늘 겪은 일은 좀 쌈박하네요.


금일 9시경 경쟁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잠수하는 배마를 만났습니다.

그 배마는, <알데바란 서버에 BP 길드 "이화남">입니다.

같은 팀원에게 끝나고 신고해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 아래 스샷에서 보는 것과 같은 일이 전개됩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잠수 후 패드립 시전.

게임이 안풀려서 잠수를 탄게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바로 잠수탔습니다.


뭐가 저렇게 당당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도 올리라고 당당하게 나오셔서 인벤에 올렸습니다.


잠수 후 패드립한 이유를 팀케어가 안되서라고 그분은 주장합니다.

근데, 경기 시작하자마자 잠수한 분이 팀케어가 안된다고 하다니???

....거기다가 패드립까지...?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이 정말 많다는걸 세삼 배웠네요.

저 분이 컴퓨터 밖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반인인척 살아갈걸 생각하니 소름이 돋네요.

여러분은 경쟁전에서 저 분을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