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12강 월섬각을 써보고싶어서 차근차근 재료모아서 올라가고있는 배린이입니다.

기습은 가격도 비싸고.. 부담스러워 아직 가성비좋은 초심을 쓰고있긴합니다.. 물론 2...


리뉴얼된 배마의 직업각인은  괜찮은것 같으면서 나사가 하나둘씩 빠져있는... 애매한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초심은 아이덴티티를 아예 쓰지못하게 만들어놓고, 초심3 피해량은 30%도아니고 25%증가인건지.. 초심각인을 박으면 마나를 절반만 쓰게해준다던가... 이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패널티를 주고 현실적으로 한사이클에 마나가 순삭당해버리니 오의패널티와 마나패널티까지 받게되어 그야말로 나사빠진 각인리뉴얼같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디피에스가 더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한사이클 딜량자체는 좋은것같긴합니다.(마나문제가 해결된다면 짤딜기 몰아치기로 오의스킬 부재를 충분히 만회할수있을것같기도합니다.)


게다가 일반스킬들 중에서 용맹 바속이라는 버프 시너지스킬들 강제채용으로인해 초심을 채택하면 주력기로 쓸게
방천과 월섬을 제외하면 섬열 삼연 뇌명 정도인데... 짤딜기 수준의 딜량과 더불어 쿨이짧은게 패널티가 되어버립니다.

마나가 수도꼭지 물틀어 놓듯 순식간에 줄줄쏟아져버리니 ... 정말 이문제가 심각하다고봅니다.


오의강화는 사실 쓸생각도안했습니다.


구슬 4버블 채워서 오의한방 갈겨도 30% 딜증 이라는건 .. 4버블채우는게 패널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어차피 4버블 못채우면 사실상 각인이 기여하는 딜 증가도가 너무 낮다고생각되었고, 4버블 오의를 써야 손해보지 않는 각인이라는게 아쉬웠습니다. 효율을 따지는게 당연한건데 .. 초심과 오의강화는 효율적으로 너무 안좋게 설계되어나오지않았나 싶습니다.


초심은 지금옵션에 + 일반스킬사용시 마나를 절반만 사용하게해주던 했으면 정말 사용빈도가 높을것 같고.. 오의강화는 그냥 단순 구슬늘려놓고 다채우면 30%증가 이런거말고.. 게이지 터트려서 효과를 볼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희망사항입니다.



 아이덴티티라는게 캐릭터의 정체성이며, 컨셉이고, 거기에맞는 두갈래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각인들이 각캐릭터마다 존재하는데, 아쉬부분이 많다고 느껴져서 제 주관적인 생각과,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타클래스도 이런부분으로 많이들 불만이있으시다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물론 만족하는 분들도 계실수도...)

각자 애정을 가지고 키우시는 캐릭터인만큼 예민한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공감이안되시거나, 예민하게 받아들이실수도있으나 그저 배린이가 느끼는 개인적인 직업각인에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멘탈건틀렛과 엘리멘탈게이지인데 엘리멘탈의 컨셉은 어디로간걸까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