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쿼드라 빼고 스트림 넣어서 굴리는 중인데
스트림+플라워 하니 스택이 빠듯한 경향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이걸 스트림 + 체크메이트로돌리니 훨씬 나아지네

쳌메 자체가 상향되고나서
플라워와 딜량이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실험도 있고(http://www.inven.co.kr/board/lostark/5346/23682)
4스택을 쌓는 시간은 신속에 따라 달라도
풀히트시에만 4스택이 쌓이는 구조도 아니고(http://www.inven.co.kr/board/lostark/5346/23499)
이래저래 쓰기에 많이 좋아진것 같음.

체크메이트 쓴다고 하면 들어오는 비판이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그거 풀콤 맞아줄 보스 없다
-> 분할 이보크 맞출 타이밍이면 쳌메가 더 안정적으로 풀콤 가능함(쳌메 풀콤 = 4.x초, x초는 데드라인 후딜)
풀콤 아니더라도 2.5초만 맞춰도 플라워 딜의 85% + 4스택은 채울 수 있음.
2.5초정도면 중첩 이보크 맞출 상황이면 맞출 수 있음.
무엇보다 한번 설치하면 타격 위치가 변동되지 않는 이보크에 비해
타격 위치를 변경 가능한 쳌메가 약간이나마 더 안정적임

2. 쿨타임 너무 길다.
-> 스택 쌓는 부분에서 보자면 플라워는 20초에 2스택이고
체크메이트는 24초에 4스택이니깐 12초에 2스택 쌓는 꼴임.
12초 2스택이면 쿨당 스택으로 스택트 스킬중에 4위임(무자비 엣지-> 쿼드라 -> 스크래치->체크메이트)
4위가 뭐 좋은거냐? 라고 물어본다면, 그래서 스트림 + 쳌메가 어울린다고 말하는 부분임.
쿼드라를 기용 시 스택이 충분하기에 그닥 어울리지 않지만, 만약 스트림을 이용 중이라면 쳌메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3. 쳌메 쓰다가 패턴맞고 죽음.
쳌메 풀콤에 욕심내다가 패턴 맞고 죽는 사람은 쳌메의 리스크 리턴 구조를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함.
쳌메는 2~3초 정도만 맞춰서 4스택에서 바로 끊어도 플라워 85%딜+ 4스택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하고 멈춰도 충분히 리턴을 받아낼 수 있음.
풀콤은 넣으면 좋고, 못넣으면 어쩔 수 없는 그 정도가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론은 스택이 빠듯한 상황이면 플라워 대신 체크메이트를 고려해볼만함
타격시간에 따라 플라워랑 딜이 엎치락 뒷치락 하는 상황이고,
맞추는 난이도는 이보크랑 비슷해서 솔직히 엄청 어렵다고 하기도 묘함. 오히려 이보크가 더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