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 아르카나입니다 흑요 깼었구요 분탕충을 멀리하기위해길게 써봅니다
딜너프는 생각 내 있었습니다 엣지치피 50퍼로 , 이보크딜 30퍼 너프. 운수확률 너프. 뒤운 60으로 너프 이 정도로 각오하고있었습니다. 너프전 풀버프 받고 카드운받고 323스킬기준 스킬깔끔히 들어갔을 때 저도 제 딜이 버그같았거든요
하지만 딜너프는 더 심각했네요.. ㅇㅋ. 딜 너프? 받아드립니다. 스마게는 인식여론 패치니까요
근데 제일 중요한 '재미' 부분을 도려냈습니다 운부로 카드 뽑고 안좋은 카드면 실망하고 뒤운도태광기 뜨면 좋아하고 카드 뽑기 전에 두근두근하고 언제 쓰는게 베스트일지 생각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운부 황제확률 딜 다 너프되서 카드를 못뽑고 복불복 도박카드 뽑기에서 가장재및어했던 뒤운이 나와도 그냥저냥이네요
카드뽑기는 이쯤하고 딜사이클도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너프전 323 521은 보스 움직임 체크하면서 이보크 깔고 패턴피하면서 짧은 시간 내에 스킬을 돌리는게 매력적이였습니다.그런데 지금 흑요잡는 시점은 그냥 피하고 스택쌓고 피하고 시가 펑. + 치명셔틀........
오늘 요호 잡으면서 느끼는건데요 무력화타이밍때 이보크가 쿨이라 무력화'약'인 시크릿가든 회폭 넣었고요 순간이동패턴때 휘두루기 피하느라 스페이스 써서  18000맞고 즉사했구요 (우리 스페이스는 준비동작이 있어서 떨어질거 예상하고 미리써야합니다) 부파스킬도없어서 관폭파폭보다 0.1초 빠른 절표에 연표용으로 2차 각성 씁니다
이렇게 팔다리머리고추 다 도려내고 최종컨탠츠에서 쓸모없게 했는데 꼭 그렇게 재미마저 뺐어가야 속이 후련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