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딜각인만 쓴다' 
'난 포션 몇개로 클리어 한다'
등등은 일단 미터기 없으면 반쯤 소용없는 말임.
겉도는지 빡딜하는지, 빡딜하는줄 알았지만 노딜이었던지 누가 앎.

탱이 잡아주는 겜에서, 사고없이 무난히 끝낸 네임드도 미터기 까보면 딜 천차만별이구만.
딜각 알아서 잡아야하는 이 겜은 말할것도 없음.

아까 부케 돌리는데 헬가 50초 남기고 깼음ㅋㅋㅋ
파티 데카는 1개 털렸던가? 별 위기 없이 무난했음. 무력화 다 성공했고.
누군가 본인직업 딜 방식을 아예 모르거나, 빙빙 도는 라면딜 있었겠지.
난 ㅋㅋㅋ하면서 여유롭게 빡딜했지만, 미터기 없으니 모르지. 내가 X맨이었을지도.
부케로 혹헬 몇판 안해봐서 아직 내가 낀 파티 클탐 얼마쯤이 정상인지 감도 없음.


미터기 있어도 공격적으로 플레이가 잘 된 판만 스샷 떠서 올릴테니
와우프로그레스나 fflog처럼 반 강제로 경력 등록되서 본인 누적 기록 보여줄거 아니면
역시나 부족하기도 함.





'여가중갑들이 잘 죽는다'
그냥 개인 차원의 경험임. 
여가중갑까지 차고 와서도 죽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여가중갑이 문제가 아님.

역설적으로, 여가중갑 차고도 죽을정도면
그 사람은 더욱 여가중갑이 필요한게 맞지.

그 죽던 사람이 숙련도 좀 더 올라야
여가중갑 차고 오면 데카 셧다운 민폐는 안 시키는 정도 되겠지.
그판 여가중갑을 강제로 벗겼다면 또 데카셧다운 이었을거고.

그리고 그 사람이 숙련 더 더 더 오르면 
여가중갑 벗고도 잘 살고 잘 패겠지.


본인 숙련도 본인이 판단해서 각인 차고 가는건 정상임.
물론 여가중갑으로도 못 깰 지경이면 트팟 짜거나, 가호 들고 와야하는게 맞음. ㅇㅇ
여가중갑 와도 깼다면, 클탐 좀 늘어지는 것 정도로는 너무 까지 말자.
MMO가 다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