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면 잡몹들이 있습니다. 가볍게 몰아 잡아줍니다.

넓은 공간에 있는 잡몹들을 모두 처치하면 바로 1넴이 등장하며 전투가 시작됩니다.



1넴 다크나이트 락도스는 기본은 사교도 보스 아카칼라쉬입니다.

다만 스샷에서처럼 마치 발로나가 주사위를 돌릴 때처럼 회전공격을 하며, [방어불가] 공격입니다.

전투중에 랜타로 빠르게 긴 브레스를 쏘는데, 이 브레스에 피격되면 5초간 오르카2넴 아귀 심해공포에 걸립니다.



이 근폭, 원폭을 맞으면 10초간 행동불가 디버프에 걸리고, 10초내에 비석을 제거하지 못할 시에
사망하는 디버프가 생깁니다. 이 디버프에 걸린 동안은 네임드에게서 타격을 받아도 적은 데미지만 들어옵니다.
유저가 서있는 장소에 비석이 생기고, "[닉네임]..여기에 잠들다." 라는 대사가 뜹니다.

또 맵의 임의 장소에 [선원의 비석] 이 생기고 쫄몹이 나옵니다. 데미지가 강하고 통상공격으로는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비석을 빠르게 제거해주시면 쫄도 같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쫄몹들 잡으며 진행하다 보면 2넴이 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맵 가장자리로 유령들이 돌아다니는데, 이 유령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패턴들은 황미 폭군패턴과 같지만 일부 패턴들은 켈리반 번개패턴과 유사합니다.



다른 패턴들은 솔직히 별거 없지만, 전투중에 2넴이 가운데로 가서 기를 모으는 듯한 모션과 보라색 오라가
생깁니다.

이 패턴은 전체범위 광역즉사기입니다. 

이 패턴을 파훼하는 방법은 맵 가장자리에 돌고 있는 유령에게 부딪히면 

틱당 hp 8%가 감소하는 버프가 걸리면서, 대신 버프가 끝날때까지 무적상태가 됩니다.

마공이나 권술, 비검의 1+1 코인으로 생존이 가능합니다.





대망의 막넴입니다. 숙련되기 전까진 [정화의토템]을 필히 착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막넴은 건물형으로, 후방이 고정된 몹입니다. 랜타가 튀어도 결코 고개를 돌리는 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탱의 의미가 희미한 보스입니다.

거의 90%의 패턴이 광역, 광역즉사, 즉사, 즉사, 랜타로 구성되있습니다.




전투 중 화면 가운데에 [영혼을 갈망하거라] 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러면 맵이 이렇게 됩니다.



격자형 장판으로 맵이 뒤덮입니다. 근딜은 몹에게 붙어서 딜을 하면 됩니다. 원딜은 상당히 편하게 딜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패턴과 함께 유령이 격자 사이사이로 돌진해옵니다.

유령에게 닿으면 행동불가 디버프가 걸리며, 5초내에 정화를 안할 시 즉사합니다.

저 격자형 장판은 틱당 2만5천의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즉 유령이 지나갈때 살짝 장판을 밟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식으로 유령을 피하시면 됩니다.



또 다른 패턴으로는 맵끝으로부터 안쪽으로 1자형 장판이 깔립니다.

안전지대는 보스를 중심으로 보스의 밑(회피기로 들어갈 수 있음)

혹은 가로세로 일자형 범위입니다.

이 보라색 장판은 밟으면 즉사입니다. 얄짤없습니다.


또, [너희는 결국 모두 죽을 것이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4방향에 마법석이 생기는데,

이 마법석은 잠시 후 폭발하면서 맵 전체에 데미지를 줍니다.

체력이 약하니 빠르게 모두 파괴해준다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패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번하는 생각보다 어려운 던전입니다.

즉사기의 천국이라 잠깐만 한눈 팔아도 죽기 일쑤입니다. 

다만 위의 즉사패턴만 주의한다면 수월한 공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