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들고 적과 근접전을 펼치는 전형적인 근거리 공격수다. 방패에 붙어있는 방어력으로 인해 다른 직업보다 평균적인 방어력이 조금 더 높으며, 방패를 들고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 태세'를 활용하여 강력한 공격도 안정적으로 견뎌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자원으로는 투지 게이지(이하 TP)를 사용한다.


전투에서는 검과 방패를 모두 활용하여 공격을 펼친다. 검으로 강력한 공격을 쏟아내거나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거나 오히려 역공을 가해 띄워버릴수도 있다.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직업이기에 원거리 공격력은 다소 빈약하지만 돌진기를 여럿 보유하고 있어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을 상대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다. 잡기 공격을 사용해 상대의 방어 행동을 무산시키거나 도망가는 것을 차단할 수도 있다.


특히, 방어 태세를 기반으로 한 '수비력'은 어느 직업과 비교하더라도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방어 태세 중 공격을 막아내면 TP가 큰 폭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방어와 공격의 연계성도 뛰어난 편이다. 이외에 쿨타임이 없는 강력한 상태이상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캐릭터 조작에 능숙해질수록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파티 플레이 시 자신이 어그로를 획득하지 못하면 방어태세를 활용한 TP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공격 효율이 급감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상대의 공격 패턴에 맞추어 행동해야 높은 전투 효율을 낼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다소 높다.


▶ 워리어의 특징
- 검과 방패를 사용해 안정적인 전투를 벌이는 근접 전사
- 높은 방어력과 방어 스킬로 일선에서 공격을 견디는데 특화
- 쿨타임이 없는 강력한 상태이상기를 보유

▶ 전투 스타일
-전진 검술, 방어 태세 등으로 TP를 회복하고, 이를 소모하는 스킬을 이용해 강력한 피해 누적
-기절을 유발하고 등 뒤로 돌아가 백어택을 활용
-적을 넘어뜨리고 다운어택으로 강력한 피해 유발

▶ 이런 사람에게는 워리어가 딱!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반격을 가하고 무력화시키는 전투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
-최전방에서 공격을 받아내면서 파티원을 보호하고 싶으신 분
-판금 검방 전사에 로망을 지니신 분


▲ 방패를 이용해 안정적인 전투를 펼치며 상태이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근접 전사, 워리어




■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모두 활용해 전투를 벌인다! 워리어 스킬 기본 정보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활용해 최전방에서 적과 달라붙은 채 전투를 진행하는 전형적인 '전사'의 모습을 지닌다. TP를 소모하여 강력한 공격을 쏟아내는데에는 대부분 검을 사용하며 방패는 적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워리어의 주력 공격 스킬은 강타를 비롯하여 회전 가르기, 지면 가르기 등이 있다. 모두 TP를 활용하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데 사용하는 스킬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황혼의 상처', '광기의 돌진', '전장의 꿰뚫는 창'이라는 강력한 궁극기형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하지만 각 스킬들은 개체수 제한이나 치명타 관련, 추가 피해, 쿨타임 등에 있어서 스킬이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상황이 다르다. 때문에 어떤 상황에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스킬을 조합해서 사용할지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상태이상 스킬의 경우 워리어의 주력은 '기절'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자루치기'와 '격노한 일격'이 쿨타임 없이 전방의 적 다수에게 계속해서 기절을 유발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적을 바운드시키는 '지면 강타' 스킬도 있다. 이 스킬은 쿨타임이 있지만 사용하는데 특별한 제약 조건이 없고 캐릭터 주변의 피격된 대상 전부를 넘어뜨린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다양한 공격 및 상태이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워리어. 하지만 사실상 전투의 정수는 '방어'에 있다. 이는 '방어 태세'를 활용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P회복율이 어마어마해 방어가 곧 공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방어 태세에서 공격을 받으면 기력이 조금씩 소모되면서 TP가 25%씩 회복되어 직접 공격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TP를 채워나갈 수 있다. TP를 빠르게 회복한다는 것은 곧 강력한 공격 스킬을 많이 쓸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결국 방어가 전투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 방어가 곧 공격! 방어 태세로 TP를 채우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검을 활용한 몰아치기 - 워리어의 대미지 집중형 주요 공격 스킬

워리어의 대표 공격 스킬에는 가장 기본적인 '강타'부터 시작하여, '회전 가르기', '지면 가르기' 등의 스킬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각각의 스킬들은 돌개 강타, 점프 가르기, 지면 깊게 가르기 등 연계 스킬을 배울수도 있다. 이외에 '황혼의 상처', '전장을 꿰뚫는 창','광기의 돌진' 등 쿨타임이 길지만 강력한 위력을 지닌 궁극기형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먼저 강타를 살펴보자. 강타는 워리어의 가장 기본적인 공격 스킬로, 전방 범위에 있는 적을 최대 10개체까지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다. 스킬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위력이 증가하고 시전속도가 빨라지며, 연속 타격 회수도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때문에 갈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를 상대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어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두루 사용된다.


강타는 오른발이 앞에 있고 오른쪽으로 공격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자세에서 강타를 사용하려 하면 자세를 추스릴때까지 스킬이 시전되지 않는다. 다만 '돌개 강타'를 습득한 경우에는 이런 자세에서도 강타를 사용할 수 있다. '질주 강타'를 습득하면 '질주 베기'에 연계하여 강타를 즉시시전 할 수도 있다.


강타는 타격당한 대상(플레이어 제외)을 뒤로 밀어내기 때문에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할 때 캐릭터가 잘 피격당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다운이나 공중 등 상태이상 연계 시 추가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이 없어 조금 아쉬운 피해량을 보인다. 그러므로 실전에서 활용 시 기절을 유발한 다음 등 뒤로 돌아가 백어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형태로 스킬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 강타는 시전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 백어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회전 가르기'는 3~4개체의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다. 치명타 확률 100%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치명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보조 스킬이 없는 워리어에게는 매우 큰 효율을 자랑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또한, 스킬 레벨이 오르면 시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적중력 보정에 HP 흡수효과까지도 추가된다.


회전 가르기의 연계 스킬에는 '돌개 가르기', '점프 가르기', '극 회전 가르기'가 있다. 돌개 가르기는 반격 태세에서 즉시 시전할 수 있는 버전의 회전 가르기로 이해하면 쉽다. 점프 가르기와 극 회전 가르기는 회전 가르기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라고 보면 되며 극 회전 가르기의 경우 시전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때, 점프/극 회전 가르기는 돌개 가르기에는 연계할 수 없고 회전 가르기에만 연계할 수 있다.


회전 가르기를 사용할때에는 연계 스킬의 활용이 중요하다. 회전 가르기는 쿨타임이 존재하는데 이때 스킬을 재사용하면 위력이 반감된다. 하지만 점프 가르기나 극 회전 가르기 등의 스킬은 회전 가르기와 동일한 피해를 입히지만 다른 스킬이기 때문에 회전가르기 쿨타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보다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회전 가르기는 최대 4개체에게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엄청난 수의 몬스터 몰이사냥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회전 가르기류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기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방어→기절→몬스터 뒤로 이동→회전가르기의 형태가 일반적인 활용법인데 공격 도중 기력이 회복되지 않아 콤보가 끝난 뒤 방어태세를 유지할 기력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기절 전 방어 태세 유지시간을 최소화 하거나 회전 가르기 사용 후 잠시 뒤로 빠지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백어택 크리티컬! 워리어 간판 공격스킬 회전 가르기



지면 가르기는 넘어진 대상에게 다운 어택으로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다. 공격 1회당 피해량은 비교적 낮지만 강타와 마찬가지로 최대 10개체의 대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연사속도가 빠르고 TP소모량이 낮으며 쿨타임도 없어 주력 공격 기술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연계 스킬인 지면 깊게 가르기는 지면 가르기처럼 계속해서 연사는 불가능하지만 지면 가르기보다 강력한 피해를 한 번에 입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면 가르기와 마찬가지로 다운 어택이 가능한 스킬이기 때문에 바운드 된 대상을 공격했을 때 높은 효율을 낸다.


바운드 대상에게 추가 피해라는 특성상 지면 가르기는 지면 강타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을 쓰러뜨린 뒤 지면 가르기 연타에 이어 지면 깊게 가르기로 마무리하는 형태가 가장 자주 사용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지면 가르기는 강타처럼 적을 밀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적이 뒤로 밀려나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 없이 지면 가르기를 주력 공격으로 사용할때는 적이 점점 다가오므로 공격받을 수 있게 된다. 강타의 스킬 레벨이 낮아 연타 효율이 떨어지는 저레벨 구간에서는 지면 가르기의 피해량이 더 뛰어나지만 레벨이 높아지고 스킬 레벨을 올린 뒤에는 일반 공격시에는 강타에 비해 특별한 메리트를 지니지 않으므로 다운 어택시 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지면 가르기는 다운 어택으로 큰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 워리어 주요 공격 스킬

아이콘스킬명상태이상특징설명
강타밀어냄-
전방 범위 내 적을 공격하며 피해. 타격 시 적을 밀어내며 출혈 피해, 스킬 단계가 오를 수록 연속 공격 가능 회수가 증가하며 피해량이 상승
회전
가르기
-100% 치명타
적중력 증가
몸을 회전시키면서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 1, 2단계에서는 최대 3개체, 3, 4단계에서는 최대 4개체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스킬 단계가 오를수록 시전속도가 빨라지며 적중력 보정수치가 높아진다. 쿨타임 도중 재사용 시 위력이 감소한다.
점프
가르기
-100% 치명타
적중력 증가
쿨타임 페널티 없이 회전 가르기를 한 번 더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 회전 가르기 시전 후 ↓+우클릭 입력 시 사용 가능하다.
극 회전
가르기
-100% 치명타
적중력 증가
점프 가르기처럼 회전 가르기에 연계해서 사용하는 스킬. 회전 가르기와 동일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시전속도가 훨씬 빠르다. 사용 후 돌개 가르기 연계가 가능하다.
지면
가르기
-다운 어택
지면을 올려베며 전방의 적을 공격한다. TP 요구량이 낮으며 빠른 속도로 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 넘어진 적을 대상으로 추가피해를 입히는 '다운어택' 효과가 있다.
지면 깊게
가르기
-다운 어택
다운 스매쉬
지면 가르기 사용 중 좌클릭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는 연계 스킬. 다운 어택과 다운 스매쉬 효과가 있으며 지면 가르기보다 피해량이 높다. 다만 지면 깊게 가르기는 연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면 가르기로 공격하다가 적이 다운 상태가 풀리기 직전 공격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력한 기절기를 쿨타임 없이 사용! 바운드와 잡기까지 - 워리어의 상태이상 스킬

워리어의 상태이상 스킬은 크게 기절, 바운드가 있다. 이외에는 PvP에서 많이 사용하는 잡기가 있으며 사용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적을 띄우는 스킬도 있다. 워리어가 전투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상태이상은 기절이며, 바운드는 주기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스킬은 '자루치기'와 '격노한 일격'이 있다. 두 스킬 모두 전방의 적 다수를 공격하면서 기절을 유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일종의 '반격기' 스킬 성격을 띈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자루치기의 경우엔 말 그대로 '적의 공격에 맞추어 반격' 하는 기술이다. 방어 태세를 사용하고 있다가 적의 공격에 피격당하는 순간 커맨드를 입력하면 전방의 적들에게 기절을 넣게 된다. 이때, 기절 시간이 무려 5초나 되기 때문에 피해없이 공격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을 크게 벌 수 있다.


격노한 일격의 경우에는 적의 공격을 막아낸 뒤 역공을 가하는 방식에 가깝다. 방어 태세를 사용한 뒤 3회 이상의 공격을 방어하면 캐릭터 주변에 이펙트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전방 180도 범위를 휩쓸듯이 공격하며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3초간 기절을 유발한다.


기절의 경우 바운드-다운어택 / 띄우기-에어어택처럼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는 속성은 따로 없지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등 뒤로 돌아들어가 백어택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전투 시에는 방패를 들고 있다가 기절 기술로 반격을 한 뒤 등 뒤로 돌아들어가 강력한 백어택 공격을 하는 방식이 자주 사용된다. 무엇보다 자루치기와 격노한 일격은 제약조건이 있는 대신 쿨타임이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숙련될수록 상대를 자주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자루치기의 경우 커맨드가 회전가르기와 동일해 타이밍을 잡는데 실패하면 몬스터가 잔뜩 몰려있는 상황에서 회전 가르기를 사용하다가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정확한 반격 타이밍을 익힐때까지는 소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연습을 조금 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 쿨타임이 없는 기절 스킬인 자루치기(좌)와 격노한 일격(우)



적을 넘어뜨리는 스킬에는 지면 강타가 대표적이며, 이외에 찍어차기나 잡기를 통해서도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지면 강타는 워리어가 몰이사냥을 할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스킬 중 하나다. 자신 주변의 넓은 범위에 피해 및 다운을 유발하는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또한, 최종단계까지 스킬을 습득하면 타격된 대상이 저항하더라도 무조건 넘어지는 효과까지 추가된다.


찍어차기는 1단계에서는 특별한 상태이상이 없고 2단계는 경직, 3단계까지 습득해야 바운드가 생긴다. 시전 속도가 느리고 적용 범위가 좁아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찍어 차기는 '카운터 어택'이 가능해 3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게 장점이다. 이외 잡기의 경우에는 단일 대상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고 잡기 모션 중 공격에 노출되기 쉬워 몬스터 사냥중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적을 넘어뜨렸다면 다운 어택이 가능한 스킬, 워리어의 경우 대표적으로 지면 가르기와 지면 깊게 가르기를 활용해 피해를 입히면 된다. 다만 다수의 몬스터가 공격을 회피해 넘어지지 않았다면 지면 가르기로 무리하게 공격하기 보다는 강타로 밀어내면서 피해를 주거나 기절을 곧바로 연계하는 것이 안전하다.


▲ 지면 강타는 캐릭터 주변의 넓은 범위에 피해와 다운을 유발한다



■ 워리어 주요 상태이상 스킬

아이콘스킬명상태이상특징설명
자루 치기기절반격 스킬
방어 태세 중 타격이 들어오는 순간 ↓+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일종의 반격기이며 스킬 사용에 성공하면 전방의 적들에게 피해와 함께 5초간 기절을 유발한다. 상대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난이도가 높다.
격노한
일격
기절-
방어 태세에서 공격을 3회 이상 방어했을 때 사용가능한 스킬. 전방 범위를 휘둘러치듯 공격하여 피격된 대상을 3초간 기절상태에 빠뜨린다. 공격 범위가 넓고 피해량도 높은 것이 특징이며 공격을 막은 뒤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루치기보다 사용이 편리하다. 다만 방어태세를 해제할 경우 방어 성공 카운트가 초기화된다.
지면 강타바운드
이속 감소
적중력 증가
다운 스매쉬
다운 어택
캐릭터 주변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면서 넘어뜨리는 스킬.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시전 속도가 빨라지며 4레벨까지 습득하면 타격된 적이 다운에 저항이 있더라도 넘어뜨릴 수 있다.
찍어차기경직
바운드
카운터 어택
에어 어택
발차기에서 심화된 스킬로 찍어차기 2단계에서는 타격 시 경직, 3단계에서는 바운드가 발생한다. 피해량 자체는 높지 않지만 카운터 어택이 가능해 적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아오면서 3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독특한 기능의 3대 궁극 스킬, 뛰어난 수비력의 원천 방어태세까지 - 워리어의 보조 스킬

워리어는 일반적인 스킬 이외에도 'Other' 등급으로 분류된 강력한 궁극기가 3종류 존재한다. 또한, 방패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태세를 활용하면 높은 수비력과 함께 엄청난 폭으로 TP를 회복할 수 있어 공격의 근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워리어의 궁극 스킬에는 '황혼의 상처', '전장을 꿰뚫는 창', '광기어린 돌진' 세 가지가 존재하며 각각이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각 스킬은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특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특수한 스킬로 활용될 수 있다.


가장 먼저 습득할 수 있는 황혼의 상처의 경우 힘을 모아 전방의 적에게 연타로 큰 피해를 입히면서 출혈 효과를 유발한다. 공격력이 비교적 높고 출혈효과가 있는 점, 공격 범위가 넓고 타겟 제한이 없는 점 등이 장점이지만 시전 모션이 길기 때문에 시간당 공격력은 뛰어나지 않은 편이다.


전장을 꿰뚫는 창은 원거리 공격 기술이 부족한 워리어에게 중요한 스킬이다. 원하는 목표 지점을 향해 검은 기운으로 이루어진 창을 던진다. 창은 적에게 피격되거나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폭발하면서 강력한 피해를 주며 피해를 입은 대상들은 공중으로 떠오르는듯한 모션과 함께 경직에 걸리게 되어 다음 공격을 연계하기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광기어린 돌진은 워리어의 가장 강력한 돌진기다. 힘을 모아 전방으로 달려나가면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1, 2타에 피격당한 적은 넉백, 최종 타격에 피격당한 적은 넉다운을 당한다. 피해량이 강력할 뿐 아니라 상태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에게 접근하면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강력한 피해량과 함께 개성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궁극 스킬들이지만, 셋 모두 쿨타임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전장을 꿰뚫는 창은 쿨타임 중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위력 감소 및 경직이 발생하지 않으며 광기의 돌진과 황혼의 상처는 재사용 대기시간 중 사용할 수 없다.


▲ 워리어의 궁극기 3종세트, Other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렇듯 다양한 스킬들을 활용하는 워리어지만 사실상 강력한 워리어를 만드는 중심은 '방어 태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어태세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폭으로 TP를 회복해 강력한 스킬을 쏟아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한다.


워리어는 보조무기인 방패의 방어력으로 인해 다른 직업보다 평균 방어력이 높기는 하지만 '다른 직업보다 뛰어난' 수비력을 지니게 되는데에는 방어 태세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단축키 Q를 눌러 사용할 수 있는 방어 태세는 방패를 들어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방어 상태 유지시에는 방어력이 추가로 올라가는 버프가 발생하며, 너무 큰 피해를 입는 경우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피해를 흡수해버릴 수 있다. 여기에 스킬의 단계가 높아지면 방어 태세를 유지한 채 이동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방어 유지 시 증가하는 방어력 폭도 더욱 커진다.


또한, 방어 태세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 매 공격마다 25%의 TP를 회복할 수 있다. 즉 네 번의 공격만 막아내면 TP를 최대수치까지 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진 검술이나 검술 수련 등의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것 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방어 태세를 잘 활용하는 것이 곧 공격력의 증가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워리어 공수의 중심에 있는 방어 태세지만 사용상에 주의할 점도 있다. 먼저 방어 태세에서 공격을 막는 경우 매 공격마다 기력이 소진되기 때문에 무한정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있다. TP가 충분히 모였고 몬스터들도 뭉쳤다면 최대한 빠르게 역공을 시작해야 과도한 기력 소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너무 강력한 공격을 방어 태세로 막아냈을 때에는 기력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다는 점이 있다. 방어 태세에서 공격을 막아낼 때에는 흡수한 피해에 비례하여 기력이 소모되는데 이때 남아있는 기력으로 피해를 흡수하기에 충분하지 못할 경우 기력이 전부 소진되어 방어태세가 해제되며 체력까지 소모된다. 이 때문에 보스처럼 강력한 적을 상대로 할 때에는 방어 태세를 과신해선 안된다.


▲ 방어태세는 워리어 공수 양면에 있어 중심 스킬이다.



■ 워리어 주요 보조 스킬

아이콘스킬명상태이상특징설명
황혼의
상처
출혈-
전방의 넓은 범위의 적에게 연속해서 피해를 입히고 최종 타격에 맞은 대상은 출혈이 발생한다. 선행 모션이 조금 긴 편이지만 몸을 살짝 뒤로 빼기 때문에 비교적 덜 피격당할 수 있다. 15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쿨타임 중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전장을
꿰뚫는
경직원거리 공격
적중력 증가
검은 기운으로 만들어진 창을 던져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와 경직을 유발하는 스킬.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경직을 유발하고 접근하거나 몰이 사냥 시 모여있는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초의 쿨타임을 지니며 쿨타임 도중 재사용 시 위력이 감소하고 경직이 발생하지 않는다.
광기의
돌진
넉백
넉다운
-
전방으로 돌진하며 부딪힌 대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 일반적인 돌진 스킬이 적과 부딪히면 멈추는것과 달리 연속으로 3회까지 돌진을 이어나갈 수 있다. 타격에 성공했을 때 좌클릭을 유지하고 있으면 연속해서 돌진하며 1, 2회 타격 성공시에는 넉백이, 최종 타격 성공 시에는 넉다운이 발생한다. 높은 피해량과 상태이상을 겸비한 스킬이지만 45초의 긴 쿨타임을 지니고 있으며 쿨타임 도중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방어 태세-방어력 상승
피해 흡수
방패를 들어올려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낸다. 방어에 성공할 때마다 전체 TP의 25%를 회복할 수 있으며 기력이 조금씩 소진된다. TP 회복 효율이 직접 공격하는 것 보다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 있어서 핵심적인 스킬이다.



◈ 워리어 주요 스킬 콤보

워리어는 전투 자원인 TP의 회복과 상태이상의 활용, 공격 스킬의 운용등에 있어 선방어-중반격-후공격의 스타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일단 방어 태세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TP를 회복하고 공격 타이밍에 맞춰 자루치기나 격노한 일격으로 적들을 옭아맨다. 이후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들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적을 쓰러뜨리게 된다.


이런 스타일로 인해 워리어가 전투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스킬은 대부분 '방어 태세'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피해를 흡수할 수 있고 TP도 회복된다. 무엇보다 역공의 기점이 되는 반격 스킬들이 방어 태세에서 연계되어 나오기 때문에 방어태세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제 1순위의 스킬로 활용된다.


방어태세 이후로는 어떤 상태이상을 연계하느냐에 따라 콤보에 조금씩 차이가 생긴다. 강타나 회전 가르기 등 특별한 추가 피해 효과가 없는 스킬들을 활용할때에는 자루치기, 격노한 일격으로 기절을 넣은 뒤 등 뒤로 돌아들어가 공격 스킬을 쏟아낸다.


다운 어택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일단 방어태세-자루치기/격노한 일격으로 틈을 만든 뒤 지면 강타를 이용해 주변의 적을 넘어뜨리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방어태세에서 곧바로 지면 강타를 사용하면 시전 시간 중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지면 강타를 사용한 이후에는 지면 가르기-지면 깊게 가르기를 사용해 다운어택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궁극 스킬을 활용한 연계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강타나 회전 가르기를 사용하는 공격과 비슷하다. 몬스터들을 기절상태로 만드는데까지 성공했다면 전장을 꿰뚫는 창으로 피해 및 경직을 유발하고 등 뒤로 돌아들어가 광기의 돌진으로 적을 밀쳐내면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후 광기의 돌진 마지막 타격을 맞고 넉다운 당한 적에게 지면 가르기-지면 깊게 가르기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몬스터를 마무리지을 수 있다.


◆ 워리어의 대표적인 스킬 콤보

-검술 수련(평타) ▶ 전진 검술 ▶ 강타 ▶ 회전 가르기 ▶ 극 회전 가르기/점프 가르기

-방어 태세 ▶ 자루치기/격노한 일격 ▶ 적의 등 뒤로 이동 ▶ 강타

-방어 태세 ▶ 자루치기/격노한 일격 ▶ 적의 등 뒤로 이동 ▶ 회전 가르기 ▶ 극 회전 가르기/점프 가르기

-방어 태세 ▶ 자루치기/격노한 일격 ▶ 지면 강타 ▶ 지면 가르기 ▶ 지면 깊게 가르기

-방어 태세 ▶ 자루기치/격노한 일격 ▶ 전장을 꿰뚫는 창 ▶ 적의 등 뒤로 이동 ▶ 광기의 돌진 ▶ 지면 가르기 ▶ 지면 깊게 가르기




■ 보스전의 안정적인 탱킹에서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까지! 워리어의 전투법

보스 등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로 할때 워리어는 기본적으로 방어-반격-공격의 형태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공격받고 있는 경우를 전제로 하며, 자신이 어그로 대상이 아닐때에는 직접 공격을 통해 TP를 회복하고 강력한 스킬을 연계하는 2단계의 루트를 사용해야 한다.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때에는 공격을 막아낼 때마다 TP를 회복하는 방어태세의 특성상 보다 많은 공격을 쏟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방어 태세 유지시간을 최소화 한 뒤 상태이상과 공격스킬을 빠르게 연계해서 되도록 자주 피해를 누적시키는 형태로 전투를 벌이면 된다.


만약 전투 중 위험한 순간이 되어 빠르게 위치를 벗어나야 한다면 탈출기나 돌진기, 상태이상 기술등을 활용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다만 워리어는 기력이 없는 순간에 이렇게 큰 위험에 노출되면 상황 대처능력이 뒤쳐지는 편이므로 평소 기력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그로 확보와 기력관리가 핵심! 워리어 단일 대상 전투

워리어가 보스급의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때에는 방어태세로 공격을 막아내자마자 강타 등 공격스킬을 곧바로 사용하고 다시 방어태세로 돌아가는 다소 소극적인 형태를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보스 몬스터가 상태이상에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자루치기나 격노한 일격을 사용해도 빈틈을 만들어낼 수 없고 오히려 이런 스킬들의 후딜레이로 인해 역으로 큰 피해를 입기 일쑤다. 그러므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뒤 자세를 추스르기 전 발동속도가 빠른 강타 등의 공격 스킬로 조금씩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좋다.


몬스터가 강력한 스킬을 시전하며 큰 모션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타이밍을 노려 등 뒤로 돌아들어가 회전 가르기-극 회전 가르기/점프 가르기 등의 연계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백어택 크리티컬에서 쏟아져 나오는 위력은 피해를 확실하게 누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회전 가르기 사용 중에는 기력이 회복되지 않고 공격 모션 자체가 크기 때문에 역공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력이 모자라면 방어태세와 회피 이동을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파티를 맺고 보스를 공략하는 경우 워리어는 자신이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워리어는 우선 방어를 해야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고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록 어그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워리어가 안정적인 탱킹을 할수록 파티원들은 부담없이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 선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즉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등 여럿이서 힘을 모아 하나의 대상을 공략하는 경우에는 되도록 워리어가 먼저 전투에 들어가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전투가 시작되었고 어그로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질주베기, 전진검술, 검술 수련 등의 공격으로 TP를 회복한 뒤 회전 가르기 계열 스킬들을 활용해 피해를 입히도록 하자.


다만 질주베기와 전진검술은 기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과용하면 중요한 순간 방어태세를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한 번의 공격에도 사망할 수 있는 것이 보스전이기에 항상 방어태세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기력을 남겨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보스 몬스터와의 대전에서는 기력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방어-반격-공격이 가장 완벽하게 들어맞는 케이스! 워리어 몰이사냥 전투법

워리어의 몰이사냥은 주요 콤보를 원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대다. 몬스터를 몰아온 뒤 방어태세를 사용해서 공격을 막아내고 TP를 회복한 뒤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이때 몬스터 여러마리의 공격을 방어태세로 막아내면 TP가 한 순간에 최대치까지 회복되므로 공격을 빠르게 연계할 수 있다.


몬스터가 적당히 몰려들었다면 공격 타이밍에 맞춰 자루치기나 격노한 일격 등을 사용해 기절을 유발한 뒤 공격을 이어나가면 된다. 워리어가 사용하는 두 기절 스킬은 몬스터를 몰아잡을 때 사용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더욱 수월하다.


다만 공격받는 회수가 많다는 것은 기력소모도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헥세의 성역에 분포하는 해골들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몬스터들의 경우 공격을 방어했을 때 기력이 감소하는 폭이 큰데, 이런 몬스터를 너무 많이 몰아잡는 경우 반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기력이 전부 소진되어 방어태세가 해제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굳이 전투를 이어나가기보다는 일단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방어 태세를 활용하지 못하는 워리어는 다른 직업에 비해 딱히 수비력이 높지 않을 뿐더러 연계가 생명인 직업이기에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기도 어렵다.


▲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도 뛰어난 전투 효율을 발휘하는 워리어



◆공격 스킬이 때로는 완벽한 도주기! 위험한 순간을 빠져나가보자 - 워리어의 회피법

안정적인 전투가 트레이드 마크인 워리어지만 무리한 공격을 펼쳤거나 너무 강한 몬스터를 대면한 경우에는 일단 현장을 이탈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순간에 워리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에는 '긴급 회피', '광기의 돌진', '돌진 찌르기', '지면 강타' 등이 있다.


먼저 긴급회피는 전 직업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숏컷에 등록하거나 V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5초간 검은 기운의 형태로 변경된다. 이때는 몬스터에게 피격되지 않고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에 지역을 이탈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스킬이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5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긴급회피가 쿨타임에 걸려있다면 광기의 돌진이나 돌진 찌르기 등의 기술을 사용해도 좋다. 이 스킬들은 전방으로 빠르게 달려나가는 돌진형 스킬들이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 적을 등지고 사용하면 순식간에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돌진 기술조차 사용할 수 없다면 지면 강타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지면 강타는 피격된 적을 넘어뜨릴 수 있으며 추가로 이동속도 감소를 유발한다. 이를 이용해 도망갈 시간을 벌 수 있는 셈인데, 시전속도가 느리고 다운에 면역인 대상은 이동속도 감소도 들어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긴급 회피는 가장 확실한 도주기지만 쿨타임이 긴 것이 단점이다



■ 워리어 주요 도주기

아이콘스킬명상태이상특징설명
긴급 회피--
순간적으로 모습을 감춰 회피할때 사용. 쿨타임 300초. 5초간 지속.
돌진
찌르기
-이속 증가
이동중 가드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해나가는 스킬로 이동 중 적과 부딪히면 밀쳐낸다. 대상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 돌진 찌르기 습득 시 이동 중 ↑키를 눌러 더욱 빠르게 치고나갈 수 있다.
광기의
돌진
넉백
넉다운
-
전방으로 돌진하며 부딪힌 대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 일반적인 돌진 스킬이 적과 부딪히면 멈추는것과 달리 연속으로 3회까지 돌진을 이어나갈 수 있다. 타격에 성공했을 때 좌클릭을 유지하고 있으면 연속해서 돌진하며 1, 2회 타격 성공시에는 넉백이, 최종 타격 성공 시에는 넉다운이 발생한다. 높은 피해량과 상태이상을 겸비한 스킬이지만 45초의 긴 쿨타임을 지니고 있으며 쿨타임 도중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지면 강타바운드
이속 감소
적중력 증가
다운 스매쉬
다운 어택
캐릭터 주변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면서 넘어뜨리는 스킬.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시전 속도가 빨라지며 4레벨까지 습득하면 타격된 적이 다운에 저항이 있더라도 넘어뜨릴 수 있다.



■ 워리어 전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