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검은사막을 하면서 소소하게 즐길거리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룩꾸미기에 관심이 가네요! ^^

이번에 에버가트 펄옷을 재판매하고 있는데

전에 나왔을때는 별로인거 같아 안샀거든요.

 

그사이 여러 펄옷을 입어봤는데 베른같이 클래식한

갑옷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시야를 멀리하고 사냥하면서 뒷모습을 봤을때의 느낌) 

그래서 에버가트 펄옷도 펄상점에선 외형이 실망스러웠지만

인게임에선 다를수도 있을거 같아 직접 사서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옷을 사서 입고 사냥을 하려고 화면을 보는 순간,

예전 2D게임속 전형적인 기사의 뒷 모습을 보는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디아블로 같은 고전게임속 기사의 모습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순간 다른 게임 하는거 같은 착각이. ^^;;

 

베른보단 몸통부위가 호리호리해서 몸놀림이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