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는거 같네요. 요새 근황은 말 그대로 존버 중입니다. ^^

한마디로 그냥 지켜보는 중이네요~

J가 한달동안 대대적인 스킬패치를 예고했고 그에따라 엄청난 변화가

있을거라 다들 예상했잖아요.


워리어 역시 방막후 슈아가 몇초동안 유지되던게 사라지고

그거 빼고 나니 패치에서 별로 건드릴게 없었나보네요.

다들 클래스에 비해 패치내역이 단촐하군요.

반대로 그만큼 워리어한텐 방막후 슈아가 유지되던게 전부라는 말도 되겠네요.


그때문에 pvp에서 워리어는 나름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pve에선 잃어야 했던게

많았던거 같아요. 한편으로 이참에 워리어도 pve 상향에대해 주장할 명분이 생겼고

각 클래스별 패치때 J가 워리어 pve를 상향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주 정기정검 패치를 보면 우두머리 몬스터가 고정 출했하게 됐네요.

저같은 경우 누베르, 크자카 정도만 가보고 다른 보스몹들은 순삭되서

가볼 엄두가 안났는데 잘된거 같아요! ^^


전체적으로 보스 생명력을 낮추고 보스몹을 못잡아도 일정이상 피해량만

주면 보상을 준다니 괜찮네요. 사람이 없어서 보스몹이 자연사해도 내 데미지만

어느정도 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거잖아요.

가모스를 처치하고  받는 가모스의 뿔 아이템으로 어린 붉은용을 받을 수 있는데

귀엽게 생겼네요! ^^  다들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강화된 악세가 드랍되는것도 드랍율이 50프로로 낮아지고 상시 드랍으로 바꼈네요.

일퀘를 통해 카마실비아 페리도트 나뭇잎을 많이 얻게되서 환상마 도전하시는 분들도

좋게 됐군요.  


아참 전 그리고 존버하면서 61렙 찍고나니 렙업에 대한건 마음을 비우고 ^^ 

기술 포인트를 모으고 있어요.

제 기술포인트가 1753 인데 지금도 기술포인트가 모자르네요.

렙업에 비하면 기술포인트는 솔솔하게 올라서 1포인트씩이라도 올리는 재미가 있네요.

나중에 J의 대격변 스킬패치가 끝나고 스킬을 재정비할때

기술포인트가 조금이라도 여유있으면 좋을거 같아서요. 사실 딱히 할것도 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