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 클래스할때도 많이 느꼈지만 직게 분위기만 보고 칭얼대는 뭣모르는 징징이가 많음.

그저 어디서 줏어들은 내용만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문제점을 글로만 파악하고 클래스를 까는거죠.

물론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그 클래스를 다뤄보며 

나름의 연구나 세팅, 콤보에 있어 고심도 해보시고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셨겠지만

겨우 막 각성찍고, 공방합 500도 못넘겨서 소산사냥이나 조금 해보다가 이 클래스 쓰레기네. 하는 분들이 많음. 
(물론 사람들 관점이 다른건 ㅇㅈ 사냥만 보면 자이는 그냥 중하급이니)

피빕에 있어서는 히든커맨드도 좀 익혀보고, 자이니까 나름의 잡을방법, 잡기를 유인할 방법, 먼저 넘어뜨릴방법, 도망갈방법, 삑사리를 안낼방법, 잡기중 마무리는 어떻게 할것인가?, 어떤타격으로 잡기사이에 딜을 넣을것인가?

하여간 피빕러들은 어느정도 캐릭을 어떤상황에서도 긴장하지않고 최선의 플레이를 뽑을 정도의 컨을 익혀보고 나서 

클래스에 대해 미래가없단 결론을 내려도 늦지않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까운 내 시간 ㅅㅂ를 외칩니다.)

특히 자이는 더 그래요.

상대방의 진입기와 경직기, 다운기, 허점등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어야 상대방의 멱살을 잡아낼수가 있는거라고 생각함.

저도 공방합은 어느정도 맞춰가지만

아직 막상 피빕하면 어버버하면서 이렇게 할껄, 저렇게 할껄, 아쉽다 아쉽다하며 개뚜까 처맞는데 

벌써부터 자이 어떠네 저떠네 하긴 좀 이르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그렇다구요. 전 자이 재밌고, 나쁘게만 보진 않습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고, 

닼자치가 아닌이상 클래스간 고충은 다 하나씩은 있는법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자이 좀 잘하는 사람들한테 1:1 개쳐발려보니까 그제서야 난 아직 멀었구나 싶었음.

암튼 자이 좉같음. 상향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