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밤늦게 쓴 글이라 그림 편집이 조악합니다... 양해를...ㅠ

 

알게된 경위는 클락시 희든퀘의 영향인지... 혼자 쳐부술만하다 싶은 정예면 일단 덤비다보니 알게되었네요

검색해도 없기에 일단 올려보겠습니다.

 

 

 

 

 

 

각 지도에 표시된 지역으로 가보시면 정예 마크루라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아무 표시도 없이 그저 이름만 적혀있는데요.

 

소속이 크릴만다르의 군대(?)로 되어있어서 어딘가 의심스러운 녀석들입니다.

 

90정예로 150~200만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혼자로도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정기 술사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마크루라 한마리를 처치 할때마다 고유아이템인 <외부의 문제>와 각 마크루라가 가진 조개 열쇠?를 줍니다.

 

외부의 문제 두루마리를 읽어보면 마크루라들의 위치와 특징이 적혀있는데요.

 

간단하게 각 직업별 특성을 가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사, 술사, 흑마 정도로 사용하는 능력들이 직업 스킬과 같고, 그래서 대부분의 마법들은 차단 밎 해제 가능합니다.

 

각종 스턴기에도 유효 합니다. (구속의 토템과 천둥번개등등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정예라 평타는 아프더군요...

 

 

 

 

 

마크루라들을 잡고, 조개껍질을 총 6개 모아서 합치면 <조개껍질 고리>로 바뀝니다.

 

이제 첫번째 지도 이미지에서 강조해 놓은 곳으로 가보면 외딴 섬이 있고 나무 사이에 <크릴만다르의 조개>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크리사랑 밀림 맵에서 왼쪽 밑을 보시면 바다에서 똑 떨어져있는 섬입니다.

 

크릴만다르의 섬이라는군요.

 

"친구들과 함꼐 가는 편이 좋을 겁니다..."라는 말에서 긴장했으나.

 

설마 하고 혼자갔습니다. (새벽이니까요 ㅠ)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조개껍질 고리>는 일회용입니다.

 

사용해서 채널링이 끝나는 순간 사라집니다.

 

소환된 크릴만다르를 그 자리에서 잡지 못하면 소환이 해제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크릴만다르는 체력 315만 쯤의 정예입니다.

 

사용 스킬들은 앞서 해치웠던 마크루라들의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만...

 

역시 스턴등등... 다 박힙니다.

 

위협적인 스킬은 물화살 정도이고 바닥에 치유의 비를 깔고 스스로 힐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실 수 있습니다.

 

몸으로 그저 맞아주면서 싸울만한 상대는 아닌듯합니다.

 

평타가...평타가...

 

 

그리고 무엇보다 거슬리는 것이,

 

장소가 섬이다보니 공간도 협소하고, 자칫떨어지면 그대로 물 위에서 전투를 해야하기 때문에 도망가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실 이 점이 재일 문재가 아닌가 합니다.

 

탱딜힐은 아니더라도 탱 정도는 필요한 수준이랄까요.

 

전 온갖 쿨기를 다 돌려서 억지로 혼자 잡기는 했지만, 수면보행이 없었다면...음...

 

여튼 잡고 나면 <새우한> 이라는 민첩 장착무기를 하나 줍니다.

 

 

 

 

 

 

 

특별히 좋은 무기는 아닙니다만...(게다가 장착이니..)

 

한손장비이고,

 

초반에 450템을 쉽게 맞출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아보입니다.

 

그리고 룩도..

 

 

판다리아 특징상 얻는 아이템이 직업별로 다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능력치가 달라질지도? 생각했지만 그건 아닐것 같네요.

 

한번 잡아보신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p.s 업적따위.. 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