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코왈코스키, 스티브 대뉴저와의 인터뷰

하이라이트

  • 우리는 어둠땅에서 아서스를 보게 될 것이다.
  • 새로운 죽기 퀘스트라인(경험)이 8.3 패치에서 해금된다. 구버전 죽기 퀘도 여전히 기존 종족용으로 존재할 것이지만, 시간대의 문제로 동맹 종족이 새로운 인트로 없이 죽기를 그냥 해금하는 건 타당하지 않았다. 걔네는 리분 때 없었으니까.
  • 개발자들은 결국 실바나스가 투구를 부수기 전에 일어나는 새로운 시간대의 신규 죽음의 기사 퀘스트를 만들게 됐다.
  • 동맹 종족 인트로에 더 가깝게 다뤄질 것이다. (짧은 도입부) 본격적인 퀘스트라인으로 나오진 않을 것이다.
  • 볼바르는 죽음의 힘이 대두하는 것을 느끼고 새로운 세대의 죽음의 기사들을 불렀다.
  • 어둠땅은 일직선의 스토리 구조를 가질 것이며 즉 플레이어들의 본캐는 정확한 지역의 순서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승천의 보루 -> 말드락서스 -> 몽환숲 -> 오만의 영지 순서로 가게 된다. 군단과 격아는 유연하다는 측면에서는 멋졌지만 조직적인 스토리라는 면이 결여되어 있었다.
  • 부캐는 성약을 고르고 어느 곳이든 레벨업하고 싶은 지역을 고르게 된다.

어둠땅을 이루는 각각의 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걸 볼 수 있다. 지난 확장팩들처럼 비행은 그대로 작동할 예정이지만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마 아르거스 스타일의 순간이동을 통한 로딩 스크린을 보게 될 듯하다.
  • 각 지역에서 그 지역을 감독하는 성약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 플레이어들은 성약을 고르기 전에 성약의 기술들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성약을 바꾸는 건 사소하지 않다. 대가가 따를 것이다.
  • 부캐는 즉시 성약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이번엔 진영 갈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함께 어둠땅을 구하러 가는 것이다. 성약은 여러분이 얼라이언스든 호드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 아제로스의 심장은 새로운 스토리에 맡은 역할이 없다. 그렇기에 어둠땅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여행에서는 여전히 쓸 수 있을 것이다.
  • 볼바르는 어둠땅의 주요 캐릭터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에 대해, 그리고 볼바르가 리분 시절에 투구를 쓴 이후 투구가 그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더 알게 될 것이다.
  • 각 지역마다 두 개의 던전이 기획되어 있다.
  • 티어 세트는 어둠땅에 돌아오지 않는다. (**다른 여러 개발팀 인터뷰에서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함)
  • 인터뷰에 따르면 죽음의 기사는 10레벨부터 시작한다. 아래 발표에서는 1레벨부터라고 했다.



  • Exile's Reach (신규 시작 지역)는 스톰하임 근처의 섬이다.
  • 스컬지 침공은 9.0 사전 패치에 나올 것이다.



와우헤드도 따로 이걸로 올렸네요

대강 빠진 부분만 적으면


어둠땅 내부의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아제로스도 파멸한다. 하지만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리는 여전히 게임 안에 존재함.

와우의 옛 캐릭터를 파고들고 그들의 운명이 그들을 어디로 이끌었는지 파 볼 기회. 아서스도 언급됐지만, 성약조차도 만크릭의 부인을 찾아낼 수는 없었나 보다.

볼바르에 대해서도 알아볼 건데, 볼바르가 리치 왕이 되는 거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진짜 볼바르는 지금 얼마나 남아 있는지, 얼마나 리치 왕이 되어 버린 건지 알아보게 될 거임. 볼바르는 삶과 죽음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어둠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통찰도 갖고 있음. 

우리는 실바나스와 대면하러 얼음왕관에 가고 몇 유명한 캐릭터들도 함께 갈 거임.

어둠땅 지역 크기는 다양하지만 지난 확장팩들에서 본 것과 다소 유사할 것. 오만의 영지는 다른 곳보다 약간 더 클지도.

어둠땅 지역의 다양성 - 어둠땅은 단 하나의 무언가가 아님. 죽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우주관의 거대한 힘, 질서, 혼돈, 빛, 어둠처럼.. 모두에게 다르고 그것이 여러 지역에 걸쳐 나타남. 승천의 보루는 빛과 영광이 가득하고, 몽환숲은 어둡고 몽환적.

날탈 - 처음에는 플레이어들이 땅에서 세계를 탐험하고 그와 상호작용하게 하고, 시간이 지나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면 그때부터 이동과 부캐 플레이가 편해지도록 날탈을 추가하는 거임. 날탈로 지역을 직접 오갈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둠땅 지역들은 연속된 게 아니기에 아마도 로딩 스크린이 필요할 듯함. 각 지역이 서로 나눠진 것도 어둠땅 확장팩 스토리의 일부임.


신규 레이드 - 오만의 영지에 있음. 훨씬 더 많은 응어리를 지닌 영혼들이 주로 처하게 되는 곳. 갚아야 할 죄가 있고, 오만으로 무너진 자들. 그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지만, 그곳의 거주민들 일부가 이 목적을 무언가 어두운 것으로 뒤틀었다. 레이드에서 이 미스터리의 일부를 조사하고, 어쩌면 어둠땅이 다루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하게 될지도 모름. 전체적인 레이드는 굉장히 고딕풍의 느낌이며 아티스트들이 그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엄청난 시간을 들이는 중.



전설 지정
전설은 토르가스트에서 얻는 재료로 제작됨. 랜덤이 아니라 골라서 커스텀하는 것. 어느 부위가 될지, 어떤 능력을 가질지, 어쩌면 어떤 스탯을 붙일지도 고를 수 있도록 계획됨. 군단에서처럼 원하는 거 먹기 전에 다른 전설 3개 먹는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는 않음.

티탄벼림
정확히 말하기엔 이르지만 뭔가 있음. 해저, 메카곤 등과 유사하게 티벼를 대체하는 타락은 일종의 실험임.

레벨업 과정에서 주문 습득
레벨 압축의 목적 중 하나는 모든 레벨이 의미 있어지는 것. 아무 일도 없이 레벨을 쭉 올리면서 새로운 주문과 특성을 기다리는 걸 피하려고.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모든 레벨마다 뭔가 얻게 될 거임.

신규 동맹 종족 인트로
동맹 종족은 새로운 스킨도 좀 갖게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