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검은사막의 여섯 번째 캐릭터, 무사가 2월 27일(금)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다.

무사는 금수랑에 이어 추가되는 동양풍 남성 캐릭터로, 도검과 각궁을 이용한 전투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고유의 검법을 구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개발사인 펄어비스는 무사를 '특유의 쌍검술로 단일 대상 최강의 지속 화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소개하기도 했다.

새로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메디아 지역의 신규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무사의 모습은 기존보다 훨씬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검을 양손으로 쥐고 공격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하나의 검을 더 소환하여 쌍검술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돌진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