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업데이트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를 발표했다.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는 '검은사막'의 2막을 여는 업데이트로, 지난 4월 유저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등장한 신규 지역 '발렌시아'는 사막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대륙이다.

사막에서는 월드맵, 미니맵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으며 도보와 말로 이동하기 힘든 곳은 낙타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혹독한 환경을 자랑하는 사막의 밤은 더 위험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험난한 모험에 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인 여자 닌자, 신규 보스인 사막드래곤과 고대 쿠툼 그리고 고대의 푸투룸이 추가된다. 아울러 코끼리 포획, 길드 하우스, 말 경주 시스템, 사막보물 찾기, 새로운 무역 루트 등 신규 콘텐츠 역시 추가된다.

다음게임은 업데이트 내역과 함께 3분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차와 범선도 공개했다.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는 오는 23일(목) 열릴 예정이다.

▲ 발렌시아 (세계 훑어보기)

▲ 발렌시아 월드 (NPC와 몬스터 및 여자 닌자 티징)





▲ 3분기 선보일 예정인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