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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23:21
조회: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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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정말 수호없이 불신돌아야 할지도..호법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입니다.
뭐..... 불신같은 경우 워낙에 극악한 확률로 템을 뱉어내다보니 자기가 찰 수 있다면 뭐든 굴리고 싶은 마음이야 다 있겠죠 -ㅅ-; 전곤 수호... 뭐 팟 들어가기 전에 우선 물어봅시다. " 수호님 전곤 굴리시나요? " 라고 말하면 극소수의 수호들은 이럴 겁니다. " 네 전곤 먹으러 왔어요 " 그럼 설득을 해줍시다. 호법은 밀리형 무기로 전곤말곤 다른게 없지만 수호는 장검이 있으니 " 법봉은 치명타가 약해서... 마석도 적어요. 장검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 않나요? " 라고요. 뭐 대부분의 수호님들은 그럼 그렇게 하세요 이러고 맙니다. 소수의 수호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 그건 님 사정이고요. 전 굴릴 꺼예요. " 그럼 살성도 장검 굴리라 그러고, 검성도 방패 굴리라 그러고. 찰 수 있는 건 전부 경쟁으로 가자 그러세요. 그럼 굴린다는 수호의 일부는 포기할꺼고 일부는 걍 파티 나가겠죠. 아 그리고 애초에 저런 수호가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면 34랩 이후의 파티로는 그냥 검성을 맨탱으로 가세요. 검성이든 수호든 별 차이 없습니다. -ㅅ-; 오히려 검성 살성 호법+(궁성과 정령or마도)로 짜면 검성 살성분들이 <장검>을 굴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현재까지는 전곤을 굴리려하는 수호분들이 매우 극소수이기 때문에(장검 먹겠다는 살성보다도 적은 듯)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수호 구하기가 귀찮아서 검성으로 갔었었죠 -ㅅ-;) 호법의 하나밖에 없는 무기인 전곤을 수호가 죄다 굴릴려고 하니 정말 호법입장에서는 난감합니다.. 요샌 호법도 치명타셋이 대세이고 전곤이 주류인데.. 법봉 한번 껴보세요.. 법봉 치명타 작업하나 안하나 그게 그거라는것을 알게 될겁니다.. 마석및 방어효율도 낮죠.. 호법은 법봉과 전곤 독식하는게 아니라.. 전곤을 바라보는거고 법봉나와도 전곤을 위해 다시 불신을 돕니다... 마도가 법서보다 보옥을 원하는것과.. 검성이 대검보다 미늘창을 우선시 하는것처럼 호법도 법봉보다 전곤을 우선시 하는데... 다른케릭 다 특화 무기는 다 독점인데.. 호법의 전곤만 수호가 굴리겠다고 나서니 독점할수있는 무기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