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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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18:16
조회: 741
추천: 5
대리 문화, 이제는 정말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아이온2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건 대리 문화가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랭킹은 대리, 어포는 대리, 고독의 투기장도 대리. 이게 계속 반복되면 결국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랭킹은 자신의 노력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여야 합니다. 그런데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이 대신 올린 랭킹이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싸우며 얻는 성취가 있어야 하는데, 대리로 해결된다면 경쟁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고독의 투기장은 더 그렇습니다. 이름 그대로 자신의 실력으로 겨루는 콘텐츠인데, 대리가 개입하는 순간 공정성은 무너집니다. 이런 문화가 계속되면 정직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허탈함을 느끼고, 신규 유저는 시작부터 의욕을 잃습니다. 결국 게임이 오래가기 어려워집니다. 대리를 이용하는 사람만 문제라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운영진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유저들도 "다들 하니까 괜찮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이온2가 오래 살아남으려면 결국 공정한 경쟁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대리는 편의가 아니라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게임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이제는 대리 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대리플레이 유저 옹호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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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