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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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11:53
조회: 745
추천: 5
아이온2 한 달 뉴비 후기아이온 초창기에 해보고 중고 뉴비??? 유저입니다.
아이온2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는데, 뉴비 입장에서 느낀 장단점을 한번 적어봅니다. 장점 1. 좋은 그래픽 언리얼5로 만들어진 만큼 그래픽은 확실히 좋습니다. 배경 보는 맛도 있고 캐릭터 보는 맛도 있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건 진짜 좋습니다. 2. 쉬운 조작 다른 MMO에 비하면 전투 자체는 진짜 딸깍에 가깝습니다. 마매, 스매 세팅해 놓으면 무지성 꾸욱으로도 딜하기 쉽습니다. 물론, 조작이 쉽다는 거지 딜을 잘 넣는 게 쉽다는 건 아닙니다. 딜량은 결국 장비, 스킬, 스탯, 세팅의 영역입니다. 3. 성장 서포트로 빠른 400K 진입 이건 뉴비 입장에서 진짜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 서포트를 따라가다 보면 스티그마 스킬도 대략 * 25레벨 1개 * 22~23레벨 정도 1개 * 10~15레벨 정도 2~3개 정도가 만들어지고, 장비도 어느 정도 같이 맞춰집니다. 완전히 현역 최상위급으로 만들어주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현재 콘텐츠에서 놀 수 있는 수준까지 순간 점핑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아이온 초창기에 해보고 거의 안 해본 유저 입장에서 400K까지 이렇게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였습니다. 단점 1. 강제성 광고 문구 이건 좀 짜칩니다. 갑자기 화면에 “○○님이 빛나는 응기룡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런 문구가 뜹니다. 의도는 알겠습니다. “어? 저 사람도 만들었네? 나도 한번?” 이런 식으로 사람 심리를 자극해서 제작이나 소비를 유도하려는 거겠죠. 근데 게임하다가 가끔씩 강제로 읽게 만드는 이런 문구는 진짜 좀 짜칩니다. 끄는 기능도 없음. 2. 강제성 PvP PvP를 안 하려면 안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포기해야 하는 게 생깁니다. 대표적으로 어비스 점령지입니다. 주간 2번씩 갈 수 있는 점령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걸 가고 안 가고의 차이가 결국 스티그마 스킬 성장에서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것도 그냥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종족이 점령지를 먹어야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종족이 점령지를 하나도 못 먹었다? 그러면 어비스 포인트를 벌 수 있는 방법이 확 줄어듭니다. 어비스 사명 퀘스트, 어비스 닥사, 슈고 페스타 정도가 있고, 결국에는 강제로 PvP 상황에 노출됩니다. 어비스에서 강제 PvP를 당해가며 닥사를 하든가, 원정·초월 같은 콘텐츠를 돌면서 천천히?? 성장하든가. PvP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 추가 내용 ---- 초월에서 먹을수 있는 불안정한 스티그마 샤드 3개~10개 (3개 : 35퍼, 4개:27퍼, 6개:20퍼, 8개:9.5퍼, 10개:8.5퍼) 불안정한 스티그마 샤드로 스티그마 샤드를 만들려면 25퍼확율로 불안정한 스티그마샤드 12개 소모하여 만들던가 48개 써서 100프로 만들던가 둘중 하나인데 대부분 100프로 짜리로 하겠지요. 그럼 초월만 돌아서 주간 기본으로 주어지는 840오드로 먹을수있는 불안정한 샤드 수량은 최대 10개씩 먹는다고 생각하고 140개??정도 되려나 그럼 스티그마 포인트 2.9개 ..... 어비스 점령지 1곳당 2분10초 동안 대략 6만1~2천때 어비스포인트를 먹는데 어비스포인트 2만5천포인트로 스티그마포인트 1개 살 수 있다. 3. 복잡한 성장 시스템 장비 강화, 마석, 조율작, 아르카나, 펫 이해도, 날개 강화, 만신전, 옷장, 스킬 레벨, 타이틀 등등... 뭔가 계속 나옵니다. 나중에 고스펙으로 가려면 이것들을 그냥 무작정 올리는 게 아니라 서로 잘 섞어서 내가 필요한 스탯을 맞춰야 딜이 제대로 나오는 방식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그냥 쌩까도 됩니다. 그런데 400K 이후부터 제대로 성장하려고 파고들기 시작하면 갑자기 게임이 엄청 복잡해집니다. 4. 성장 서포트 이게 웃긴 게 위에서는 장점이라고 했는데, 동시에 단점이기도 합니다. 성장 서포트가 뉴비를 빠르게 400K 근처까지 올려주는 건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갑자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자, 이제 400K입니다.” 하고 던져놓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뉴비 입장에서는 바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뭐 해야 하지?” 게임 안에서 그 이후의 성장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 거의 없습니다. 성장 서포트의 달성 목표를 봐도 원정을 돌아라. 악몽 던전을 가라. 각성전을 가라. 초월을 돌아라. 퀘스트를 깨라. 이런 식입니다.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여기서 뭘 얻어서 어떤 부분을 성장시켜야 하는지를 뉴비한테 제대로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진짜 쌩뉴비라면 성장 서포트가 끝나는 순간부터 유튜브나 인터넷을 뒤져서 “400K 이후에는 뭘 해야 하지?” 를 직접 공부해야 합니다. 성장 서포트가 뉴비를 빠르게 현역 근처까지 데려다주는 건 정말 좋은데, 목적지 근처까지 차로 태워준 다음, 갑자기 내려주고 “이제 알아서 찾아가세요” 하는 느낌. 한 달 동안 해보면서 이게 성장 서포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아직 와이프랑 같이 열심히 즐기며 하고는 있습니다. 점점 하다보니 게임이 정말이게 NC게임이구나라고 느끼게 이게 뭐지 이 어딘가 불편한 느낌.. 재칩도 다운그레이드는 있는데 업그레이드 없고 ㅋㅋㅋ 뭔가 불편해 제가 잘못 됐다라고 하시면 글 자삭하고 아닥 하겠습니다 ㅎㅎ 그냥 제가 한달 해보고 느낌을 적어본거 입니다ㅎ 아 하나빠저서 추가로 작성합니다. 이 망할 아르카나...카드렙업해도 필요한 스킬렙이 안올라서 2주째 반복중...언제 끝날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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