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온2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현재 내실 스펙업의 핵심인 '아르카나' 시스템은 대격변 패치나 시즌 변경 때마다 유저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파밍 피로도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힘들게 엔드급 카드를 맞춰도 시즌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거나, 강화 옵션의 랜덤성 때문에 무의미한 반복 작업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이에 시스템의 '파밍의 재미'는 유지하되, '피로도'와 '초기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개선안을 실제 UI 변경 예시 이미지와 함께 제안합니다.


[ 예시 이미지 ]

1. 아르카나 세트 효과의 '영구화' 및 '시즌형 덮어씌우기'

[현황 및 문제점]
현재 7종류의 카드 세트 중 시즌 1~3에 나왔던 세트처럼 신규 아르카나가 추가될 때마다 기존 세트 효과는 버려지고, 유저는 모든 카드를 다시 갈아엎어야 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스펙업 동기를 저해합니다.

[개선안: 시즌 효과 영구 유지 및 덮어씌우기]
변경 아이디어: 아르카나 카드의 종류별 고정 세트 효과를 삭제합니다.

새로운 방식 (이미지 우측 하단): 각 시즌마다 던전에서 드롭되는 '시즌 효과'를 획득하여, 현재 장착 중인 카드 세트에 '덮어씌우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기대 효과: 유저는 시즌이 바뀌어도 고옵션의 카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즌마다 새로운 효과를 획득하여 기존 카드에 적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카드를 처음부터 다시 모으고 강화할 필요가 없어 피로도가 비약적으로 감소합니다.

** 카드 자체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세트옵션만 등급별 보석같은 형태로 파밍/제작해서 시즌별로 박는 형태?



2. 각 카드 강화 시 옵션 상승분의 '선택형' 변경
[현황 및 문제점]
카드당 20개 내외의 옵션 중 랜덤하게 4개가 부여됩니다 (이 부분은 파밍의 맛을 위해 유지).

치명적 문제: 강화(0->5강) 시 그 랜덤한 4개 옵션 중 또다시 랜덤하게 1개가 선택되어 강화됩니다. 원하는 핵심 옵션에 강화가 붙을 확률이 너무 낮아 무수한 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피로도가 극에 달합니다.

[개선안: 강화 옵션 선택형 도입]
변경 아이디어: 카드의 최초 랜덤 옵션 부여는 유지하되, 강화 시 증가하는 능력치를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새로운 방식 (이미지 중앙): 카드를 강화(5강까지)하면, 기존 붙어있는 4개 옵션 중 원하는 옵션 옆의 + 버튼을 눌러 강화 수치를 직접 선택하여 올릴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랜덤 옵션 부여로 '파밍의 맛'은 유지하면서, '강화'는 노력과 선택에 따라 예측 가능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5강 카드를 만드는 과정의 불합리한 피로도를 제거합니다.


제안하는 개선안은 아르카나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인 '노력의 무의미화'와 '비합리적 확률'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은 열심히 모은 고옵션 카드를 장기적으로 소중히 사용할 수 있으며, 시즌마다 새로운 효과를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사에서 이 개선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유저 친화적인 아르카나 시스템으로 개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유저분들의 공감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