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가지고 왜싸워..
애초에
pve 에서는 많은 도움을 주고
pvp 컨텐츠에서 솔직히 필수라고 할 만한 건데
노력이 들어가는건 뭐 그럴 수 있다 이거야
근데 구지 수십 수백시간 들어가는 지금 구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음?

사람들 괜히 노력을 버리네 들인 시간에 대한 보상이 어쩌네 말나오는거도
솔직히 아예 걍 몇시간 땡칠수 있었으면 말도 안나와
수백시간 갈아넣을 가능성이 있는 컨텐츠이고, 실제로 그렇게 힘들게 얻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완화하자면 안된다고 말나오는건 앎

근데
지도나 나침반은 진짜 자기 만족선에서 끝날 수 있는데
pvp 에서 물약의 위치는 진짜 차이 어어어엄청 크거든? 
물론 펄로 만들어야 되는 동물약요정이 함께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그 무게 차이 / 편의성 차이 / 거점 공성같은 경우 부활무적시간에 잠깐 꺼내는 그 시간도 
유용한 시간을 날리는거임

근데 이런걸 왜 천장도 없고, 날먹 아니면 최소 수십시간 갈아넣어야되는데
pvp쪽에서 필수라서 하는 사람들이 잘도 재밌어하겠다
기존유저들이야 이미 검사에 적응 완료니까 그냥 하는거지
결국엔 이런거 하나 하나가 거점 같은 컨텐츠 허들이 되는건데

막말로 오네트 오도어는 가문가방으로만 쓰게 해줘도 그 편의성 차이 커지는데
막상 보물이 필수가 아닌 상황으로 가자니까
시간 보상은 어케 해줄거니 뭐니 
ㅋㅋㅋ
보물이 필수가 되는거가 싫다고 한건 j 가 직접 이야기한거구요
지금은 거점같은 컨텐츠 진입하려면 진짜 필수라니까?
하긴 그냥 거점 이기든 지든 자기 재미만 볼거면
그나마 낫겠지만 수비조라든가 빌더라든가
그 부속들 무게 감당하려면 보물물약 없으면 진짜 차이 너ㅓㅓㅓ무 크다니까? 

자기는 만족하더라도,
그 물약 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무게 여유가 줄면
그만큼 수비 복구나 뭐 부속물 연료 보충이나 기타 거점용 재료나 
다 활용할 무게가 줄어드는건데 이게 필수가 아니라고?
하긴 지금 거점 다 뒤져서 별 상관 없긴 하겠네

아니 왜 자꾸 스스로 족쇄를 참?
난 오도어는 필요없어서 안하고 오네트만 했는데도
이 병신같은 컨텐츠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그냥 첨부터 물약 무게를 전장물약이랑 똑같이 했으면 끝날거를

없는 사람이 끈기가 없네 노력이 없네 날먹하려 하네 할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편의성 조정으로도 충분히 조정 가능한 거를
거진 필수로 만들어 놓고
자기 시간 꼬라박아서 수익도 제대로 안나오고, 결국 재료 안나오면 의미도 없는 컨텐츠 하면서
만들어야되는 지금 상황이 이상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