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상의 전쟁터인 그 샤우닐 공선전

거기가 ㄹㅇ 현장감이 개 오졌는데 트롤들 돌던지는것보다 오졌음.

보통 겜할떄 카메라 줌을 떙겨서 솔더 뷰로 하는지라 

그떄 시점을 떠올려 보면 진짜 몬스터랑 전쟁나면 내 눈앞에 몹들이 이렇게 부채꼴로

포진한체로 달려들겠구나라는 현장감을 제대로 받았었음.  

이게 쫌 로아의 영광의 벽하고 느낌이 다름. 로아는 내가 먼치킨 영웅이라 촤악 사슬 타고 내려가면서 점프해서

달려들었던가? 이몸등장! 하면서 다 뚫고 나가서 적 군단장 목 따는건데

샤우닐 공선전은 진짜 몹들이 전쟁날떄 혼자 떨어지면 이렇게 덮쳐지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었음. 

그래바짜 스토리라 다 죽이면 그만이지만 ㄷ 진짜 전쟁나면 평지에서 근접전 일어나면 

이런 개난장판이 일어나는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준건 첨임. 

글고 하나더 꼽자면 나디아 평원인가 그 코끼리랑 독수리부엉이랑 늑대랑 걔네들 모여있는곳

그떄 란으로 키웠었는데 진짜 거기서 코끼리 위압감도 꽤 오졌지만 그 늑대인가 여우인가 걔내들이

체감상 한 20마리 훨 넘는애들이 내캐릭 물어뜯겠따고 원모양으로 둘러싸서 달려드는데 

그떄 각성 란 흑정궁기술중 그냥 자신 원 주위를 다 갈아버리는 기술 그거쓰면 그 원으로 둘러싼

20마리 넘어보이는 늑대들이 보기에 잘게 갈려나가는듯한 칼질 임팩트랑 모션이 개오졌음.  

무슨 땅에 꽂아둬서 막 불튀는 불꽃놀이처럼 불이랑 스파크가 란 둘러싼 그 원 지형 전체에 튀기면서

사사사사삭 늑대들이 갈려나가는 꼴이 . 위에 언급한 샤우닐공성전이랑 그 평원에서 늑대들 갈아버리는

그 장관은 ㄹㅇ 다른겜에서 느껴본적도 없고 영상으로도 이런걸 본적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