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마지막일기였는데
이젠 검은사막 알아버림

사냥하다 현타와서 템 다팔고
저격수렵 열흘정도하면서 도인12
유마노스 악세, 동마노스 옷으로
숙 2000 나름 열심히했는데,

난 돈으로 써서 올라온거지만
점점 천천히올라온 유저들
저격수렵으로 사람도 많아지고
자리두없어서 멍하게 대기하거나
채널이동 스트레스로 가죽이나 말리면서
고된 웨이팅속에 겨우 1시간하고..

멍한 시간에 채광해보자해서
사막용 디네도사고 채집복,도구 세팅다했지만

이게 뭐지 싶어서 마지막접속때 벨리아파밍이란걸
알게됨(강화)

사실 벨리아에 계신분들은 잠수보다도
검은 카지노를 하고계신거였음.

떨리는마음으로 그간모은 360억으로 시작함.
모아놓은 스택다쓰고 템파니까 600억언저리가됨

이게 사실 은화모아서 성장?한거중에
가장 재밌었음.

마지막 배팅으로 동마노스 악세도전 4트
다날림.

후회는없음. 사실 접속못하는게 끼고있는템
다팔까봐 겁남..

저번에도 이번에도 느끼지만
수평도 나름 잘즐겼지만
목표가없음. 목표의 부재가 큼.
로아로 비교하자면 끝도없지만
불편하고 무미건조한건 게임의 매력이아님.

예로 로스트아크는 아크라시아를 지키기위해
군단장패는 그런 몰입도가있는데

검은사막은 내가 왜 무엇을 ? 이런게 직관적이지않음.

요새다시 목표설정중인데 딱히뭐가없음..
오래하신 유저분들 진심대단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