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겜이나 유저들이 스팩업 혹은 엔드컨텐츠를 하기 위한 내실단련을 하게 하는 엔드컨텐츠가 있음

검은사막은 엔드 컨텐츠가 부족한게 아닌 아예 없는수준이라고 생각함

길드리그 공거점 아토락시온 검은사당 등등 컨텐츠는 다양한수준임 하지만 다양하면 뭐함?

길드리그 일부 공거점을 제외하면 죄다 스펙제한설정에 심지어 필드 사냥또한 소캡으로 일정 공구간 이상으로는 스팩업 체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설정해놓음

즉 컨텐츠가 다양해도 동데보를 띄운다던가 아님 앞으로 나올 태고 무기를 직강한다던가 스팩업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그저 띄워서 장비창에 껴놓고 스샷찍어서 커뮤나 길드체팅에 비틱하기위한 용도 혹은 그저 단 한순간의 뿌듯함을 제외하면 상위 장비 혹은 악세의 실용가치는 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검은사당과 소환서 보스를 합쳐서 손좀 보고 1인 혹은 5인 레이드를 출시해서 검은사막의 장점중 하나인 이펙트+액션성+타격감을 극대화 하는 방향이라던가 혹은 새로운 인던 개념으로 아토락시온 던전을 더 추가한다던가

지루한 필드사냥이나 노역을 할만한 이유라도 먼저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아니면 적어도 개발 방향성을 바꾸던가

Ps: 하고싶은 말이 워낙 많다보니까 글이 너무 두서없이 써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