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 1위고 철권이 얼마나 흥했는지 보면

PVP자체는 게임의 근본이라 할 수 있음

한국말로 게임을 풀이하면 놀이거든 놀이는 상대방과의 승부 또는 내기를 겨루는 거임


예전에는 모든 게임이 PVP였음, 

PVE라는 것은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라던지, NPC라던지 몬스터라던지

그 대결의 주체를 유저 vs 프로그램으로 바꾼거고

다시 말해서  게임의 근본은 PVP임



물론 검은사막의 PVP가 예전에 비해서 매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임

그런데, PVP이 매력이 떨어져서 게임이 망한게 아님

412 카프라스 사태 전에 거점길드가 몇개였는지 거점 참여 액티브가 몇이었는지 기억함?

거점전 액티브 길드만 130개였음

검은사막 최대 부흥기였고, PVP 진입이 한두달? 빠르면 한달 이전에도 진입했음

그런데 카프라스 사태 생기고 1~2년으로 무려 최소 진입장벽이 12배가 증가되버림

이러면서 그냥 PVP 진입하는 유저가 거의 절멸되고 

그 당시 타노스라 반절이 날아갔다고하는데 거의 3분2정도가 PVP에서 사라져버림


PVP는 재밌음, 그냥 근본 중에 근본임, 검은사막 자체도 김대일이 PVP에 목매다는놈이라

근본자체가 PVP게임이라 홍보했고 초반부터 PVP로 컨텐츠가 몰렸음

그런데 어떤 스토리담당 겜알못쉐리가 와서 PVP 조지고 무슨 사냥이 컨텐츠라고 7년을 운영함


PVP가 재미없는게 아님, PVP로 가는 과정이 재미없는 것임

김재희가 PVP 하려면 1~3년 파밍하세요 라고 게임 처만들면서 그냥 게임이 개처망한 것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