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하루 20시간 일주일 140시간을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검은사막의 현재는 맨발 자갈밭 행보중이죠

물론 검은사막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온라인RPG 시장이 그렇죠.

발에서는 피가 나오고 진물이 흘러나오는 상황이죠

처음에는 검은사막도 튼튼한 신발을 신고 제법 잘 걸었었죠

하지만 이 신발을 누가 벗겼을까요?

헤진 신발을 기워가면서 어떻게든 걸어나가는 검은사막의 신발을 누가 벗겼나요?

유튜브에 검은사막을 검색해보셨나요?

어떤 영상이든 댓글에는 검주빈,콩고기,인벤욕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요.

여러분들이 신발을 벗겨 검은사막을 아프게하고 김재희 디렉터님 눈을 뿌옇게 만들었어요

소독해주고 연고발라주고 신발도 사주면서 다독여줘도 모자를 상황에 여러분들이 하는 꼴을 보세요

다 여러분 잘못입니다.

피시방 점유율 떨어진것, 적자매출 난것등등

이 모든게 김재희 디렉터님 탓도 아니구요, 펄어비스 탓도 아니에요

그저 여러분 탓입니다.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강화실패했다고 욕하지마세요. 어떤 날은 동데보 날먹도 하겠죠

이벤트 거지같다고 욕하지마세요. 이벤트 주인공이 되는날도 있겠죠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죠

결국 검은사막은 옳은 목적지로 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김재희 디렉터님 ,아니 우리 디렉터님 그만 욕하세요.